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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등 가볍게 하는 성형수술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포플(흔히 우유주사)을 이용해서 

수면마취를 한다.

기본적으로 통증이 심하지 않다보니...구지 전신마취까지 하지 않아도...포플을 이용해서 수면마취만으로 산소를 주면서 해도 성형수술을 할 수있어서 성형의사도 선호한다.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마취과 의사가 필요하게 되니...작은 성형외과나..또는 큰 성형외과라도 해도 마취과 의사가 몇명안되다 보니..보통 가볍게 한다고 생각하는 눈,코 성형같은 경우는 마취과 의사없이 할 수있고, 주변 간호사나 조무사가 옆에서 산소포화도 정도만 확인해주면.. 별 문제없이 할 수있는 수면마취를 선호하게 된다.


사실 눈,코,지방흡입, 지방이식등...가볍게 하는 성형수술이 얼마나 많이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가?.....그많은 사람들은 전신마치를 하게 되면 수많은 마취과의사와 그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성형외과에선 감당할 수없게 된다.

그러니 가볍게 하는 수면마취를 이용하게 된다.


근데..이것도 마취라고...가끔 문제가 생긴다.

주로..통증이 민간한 사람이거나...포플(흔히 우유주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약 용량을 올리거나 보통 쓰는 용량만으로도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된다.

보통 90%이상만 유지하면...뇌사니 모니 하는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의사가 수술하는 동안 주변에서 신경만 잘 써주면...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근데 가끔 문제가 되는 경우는...주변에서 딴짓거리 하다가...산소포화도가 80% 아래가 됬는데도... 카톡하고 있고,,,웹서핑하고 있고...이러다보니...환자는 무산소증으로 몇십분이상 노출되게 된다.

그러다 보니..시간이 한참지나고 나서...brain damage 가 생기게 되어..환자가 중환자 실로 이송되거나 성형외과내에 있어도...여러가지 환자 보호자들과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형태는...수면마취중에...기도로...혈흔이나..각종 위속에 있는 음식물등이 기도로 넘어가는거다....보통..환자가 공복으로 와서 수술을 하게 유도하지만...음식물 소화능력이 제 각기 다르고...또는 입속, 코속에서 수술하는 경우는 혈흔이 기도로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기에...

흡인성폐렴 또는 질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지 않으면야...뭐 일반병원에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 잘 받으면야...뭐 잘 회복하지만....

 의식불명으로 가는 경우는 아마도 흡인성 질식이 발생하면서..

저산소증으로 어느 시간이상 수술방에서 노출되면서 뇌사상태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미 저산소증으로 인해...뇌사가 발생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게 할려면...수술팀...의사와 간호사들이...환자 수술시에 흡입이 생길 수있는 경우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간호사들은 수면마취때...옆에서 환자케어에 집중해서 일하게 되면...최소한 사건을 줄일 수있다고 생각한다.


환자 입장에서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면...시설이 잘되있고...사고가 얼마나 잘 생기는지 정도도 최대한 알아보고 수술에 임하는게 사고가 들 생길수 있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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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지사기의 세계 경제 시스템을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종이가격에 반영하던 금이 2008년 금융위기때 1000$ 돌파를 목전에 두고서 잠깐 조정을 격은후 폰지사기 세계 경제시스템과 그 중심국가인 미국의 천문학적인 부채를 반영하며 본격적인 상승를 하다 2000$ 고지를 앞두고 2011년 9월부터 조정을 받아 fundamental의 core 지지대인 1650$ 선를 지키지 못하며 무너진후 결국 오늘 현재 1290달러대에 머물고서 머리를 치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까. 잠깐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금 chart 의 모습은 2013년 6월 저점인 1178$와, 12월 31일 저점인 1181$ 선에서 일봉,주봉,월봉에서 확실한 쌍바닥을 만들고 머리를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정상적인 시장에서는 거의 완벽한 쌍바닥의 모습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제 약 3여년의 조정을 마치고 대세 상승장으로 복귀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정도로 완벽한 쌍바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쌍바닥인 1178$와 1181$ 가격대가 금이 2000$를 뚫고 5000$ 에서 10000$를 향해가는 역사적 저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미 정상적인 시장이라고 보기에는 비정상적이고 달라를 지키고자 실물금을 아시아와 중국에 다 팔아치우면서까지 금가격을 조작하는 미국정부와 FRB가 버티는 조작이  난무하는 시장에서 1650$ 가격대의 core 지지대를 무너뜨리고 약 3여년의 긴 기간 조정중이며, 역사적 금융시장붕괴와 사기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를 반영하며 10000$의 종이가격을 향해 가고자 하는 역사적 대항해를 앞둔 금에게 있어서 1180$ 선이 정말로 금의 역사적 바닥이 될것이냐에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역사적 바닥이 아니라면 아직 조정장이 끝나지 않았을것이고 지금까지 해온데로 잠깐 머리를 치든후에  금가격은 다시 진바닥을 확인하러 내려오겠지요.

아래 chart 는 PHLX gold/silver sector 입니다.

 

 

보시는 그래프에서 금은 지수가 100 에 근접했습니다. 금은지수가 이 선을 넘는다면, 금가격도 1300$선을 넘어 일단 폭등을 해야 할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상승장을 향해 금과 은이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xau 금은 지수가 100 선을 넘기지 못하고 결국 다시 조정국면으로 들어갈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돌파하더라도, 얼마간의 상승후 다시 xau는 50, 금은 1000$를 향해 되돌아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바로 금가격에 있어서 1000$ 지지확인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여기서 같이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석유 wti 가격인데요. wti 가격이 90$ 지지를 시험한후 다시 100$ 저항여부를 묻고있는데요. wti가격대와 oil가격대를 잘 살펴보시면 wti 석유가격이 100$가 계속해서 저항으로 작용하며 결국 석유가격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며 지금의 디플레이션 세계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가격 1000$, 석유가격 100$는 각각 금가격의 역사적 지지와 석유가격의 역사적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그함수에서 1, 10, 100, 1000, 10000~~~으로 숫자가 표현되어집니다.

10의 가격을 넘어서면 100을 향해서가고, 100의 가격을 넘어서면 1000을, 1000을 넘어서면 10000을 향해갑니다.

바로 10, 100, 1000~~~ 중요한 지지,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이 10000$를 향해 가기위해서는 1650$선의 fundamental core지지선을 무너뜨린 금가격은 반드시 1000$의 지지선을 확인해야 다시 10000$를 향해가는 명분이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리고 wti 석유가격은 배럴당 100$의 저항을 뚫지못하므로 200, 300, 500, 1000$를 향해 가지 못하는것이죠.

그렇다면 금은 1000$ 지지선을 향해 좀 더 조정을 받아야하고, 석유가격은 100$의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므로 결국 80, 60, 40$ 쯤에서 진바닥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의 4조$가 넘어가는 대차대조표를 확대중이며, 실업통계를 조작하며 세계경제가 2014년 들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계를 속이고있는 미국중심의 세계 금융시장 환경상 어쩔수없이 그들의 거짓 주장대로 미국의 경제가 좋아진다고 2014년 1월부터 tapering 액션을 취하고있지만, 커튼 뒤에서는 어떻게든 QE를 반드시 확대해야 하는데. 그 구실을 만들어야 될것입니다.

 

 

보시는것처럼 nyse composite index가 10000 선을 전후로 역사적 쌍봉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구요.

nya의 bullish percent가 FRB의 인위적인 강세장 조장후 2009~2013년가지 5년동안의 상승장 수렴을 거친후 2014년 1월 23일부로 무너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변동성지수가 역사적인 쌍바닥을 만들면서 상승할려고 꿈틀거리는 모습입니다.

제생각으론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2월중이거나, 아니면 앞으로 몇달안으로 미국 지수의 큰 붕괴가 있을거라고 생각되며, 지금은 초입단계로 생각되어집니다. 2008년 금융위기때도 그랬듯 미국 지수가 붕괴되기 직전에 eurusd나 gbpusd가 무너지기전에 고점을 향해 상승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점도 금융시장의 큰 무너짐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더 들게 합니다.. 그리고 석유가격은 100$선에서 매수하라고 낚시질하는듯한 가격움직임이 보여집니다.. 정황상.. 2008년 때와 비슷한 붕괴모습이 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2008년때처럼 강력한 붕괴장은 아니고, 유로는 1.25~1.31 정도에서 지지를 받고 S&P500지수도 고점대비 20% 조정이 못미쳐 마무리되고, 몇달간의 기간조정과 함께 잠간의 달러강세시간을 보낸후, 2014년 후반기나 아니면 2015년부터 본격적인 달러약세를 반영하면서 금융시장이  고 인플레장세로 변할것이라 예측되며, 그때는 달러의 힘을 유지하기 어려운 미국중심의 금권세력들의 세기말적인 전략으로 선진제국들의 동반경제몰락, 중동이나 러시아, 시리아 등, 세계 나라들의 갈등과 분쟁유발, 확대된QE, 달러로 표현되는 fiat money들의 본격약세로 사회혼란, 전자화폐출현 등의  War time 속으로 세계가 휘말려들면서  금이 1000$ 지지를 확인후 10000$를 향해, WTI 석유는 40~60$ 지지를 받은후부터  역사적 대상승장을 시작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배경을 전제로 NWO의 말세기적 기현상의 출현과 함께 다극화의 결과인 유럽패권과 중국패권의 힘겨루기가 본무대로 들어설것 같네요. 더불어 인본주의도 몰락하겠지요. 그 다음은 아마게돈입니다.

여기까지 저의 분석과 시나리오입니다.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양한 분석이 있으니, 그런 분석들중  하나로 여기시고... 참고하시면 좋겠네요.(__)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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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벌어진 일이다.

양악수술후 합병증 실례이다.

지인에게 실제로 벌어진 일이며...이일로 인해 한동안 지인은 대학병원 중환자실을 왔다갔다 해야 했다.


양악수술후에는 기본적으로 목구멍에 부종이 생기기에 기관내 튜브 제거시 부종으로 인해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 즉 질식상태가 벌어지지는 않는지 확신한 다음 튜브를 제거해야 한다.


수술이라는게 매일 하다보면 어느 정도는 관성에 젖게 되있다.

그날도 양악 수술후 튜브를 제거 하였으나..20-30분후에 회복실 간호사한데 연락이 왔으며.

환자가 숨을 제대로 못쉬고 있다고 연락이 온 것이다.

마취과 의사인 지인은 부리나케 회복실로 올라갔으며, 다시 튜브를 기관지내로 넣기 위해 시도를 하였으나 이미 목구멍이 부을대로 부어있어서...튜브 삽관은 실패하였다.


뇌는 보통 5분을 산소공급을 못받게 되면 뇌사에 빠지게 되있다.


이미 어느정도 시간이 소비된 상태였고..마취과 의사인 지인은 당황하다가 주변에 있는 메스를 가지고 한번도 해본적없는 목에서 피부절개를 하고 기관지 절개를 시행하게 되었다.


지인말에 의하면 기관지 절개가 되고 나서 환자가 갑자기 '파~'하고 숨을 쉬더라고 하였다.

얼마나 당황하였으며, 급하였을까?...짐작이 된다.


그리하여 환자는 급하게 숨을 쉬게 되었고...대학병원 중환자 실로 이송하게 되었다.

거기서 약 한달간 중환자치료를 받으며 결국 의식이 제대로 돌아와서 정상생활로 돌아왔다.

물론 그뒤로 소송은 한달정도 지속되었다..


기본적으로 목안에서 성형수술이 진행되는 경우는 부종으로 인해서 언제든지 숨구멍을 막을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운이 없을 경우에....그리고 의사가 매너리즘에 빠져 간과하는 두가지 경우가 합쳐지게 되면...

영구장애로 갈 수 있다는 것에 주지하기 바란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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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가 대세다~...

근데 정품이 넘 비싸다...약 100만원은 줘야 뭐라도 살 수 있는 상태이다.

근대 갖고 싶다..그러다 와이프가 제일평화시장에 가면 짝퉁을 살 수 있다는 팁을 주었다.

솔깃했다...그러다 와이프가 왔다갔다 하는걸 보다가..어느날 시간이 되길레 같이 가게 되었다.


여러층에 걸쳐 너무 많은 점포가 나열되 있어서..뭐가 뭔지 잘 모르겠었다.

정신도 하나 없고...지리도 어디가 어딘지 모를정도다...



암튼 계속 쫒아다니다 보니...대충 캐나다 구스 몇 짝퉁제품을 보게 되었고....주로 3층에서 나열된 제품을 보게 되었다.

짝퉁제품도 가격대가 있었다...거의 비슷하게 만든 제품...코요테 목털만 제외하곤 거의 같은 구성으로 되어서 구분하기 힘든 정도의 제품은 가격이 거의 30만원 근방이였다...

입어봤는데...넘 따듯하고....짝퉁인지 진품인지 구분도 어려울 정도로 조았다....

근데 내가 생각하는 가격대보다 높아서...그냥 다른 점포로 가보았다...


다른 점포로 가니 여긴 20만원대다 . 27만원 달란다...근대 역시 좋다..

천도 거의 비슷한거 같고...과연 뭐가 다를가 생각이 들었다..다만 30만원대 보단 어딘가 모르게 털이 조금이라도 모자르게 들어간 느낌이였다..

하지만 여긴 한국 아니던가~...구지 캐나다오지 처럼 두꺼운 점퍼를 입고 다닐필요까지야 있을까 했다...

그리고 한 점포에서 몽클레어 짝퉁까지 입어보고...음..사실 몽클레어 짝퉁은 디자인이 예뻤다..

근데 넘 여성스러워서 남자가 입기엔 조금 그렀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결국 캐나다 구스 27만원대를 구입했다....


1주일 걸린댄다...1주일을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면서 기달렸다...홍콩에서 온댄다...

근데...늦어진다...알아봤더니 세관에 걸렸댄다...

결국 환불받고...그냥 김세서...백화점 가서 노스페이스 신상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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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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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와 발암물질

의학 / 2014. 2. 13. 13:18


견과류는 요즘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고 먹고 있는 상태이다.

견과류에 포함되있는 영양분이 혈관건강을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심근경색, 뇌경색 등...혈관의 건강을 지켜주니...나또한 견과류에 관심을 갖고 

섭취할 기회가 있으면 찾아서 먹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견과류에 많은 지방이 포함되 있다보니..지방의 특성상 잘 부패된다.

그리고 부패하면서..곰팡이 생기는데...이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1급 발암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아플라 톡신이라면 간암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다.


혈관건강지키려다 간암을 유발하는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고로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만...건강하고 싱싱한 견과류는 당연히 인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 놓은 견과류가 아깝다고 상한 상태에서  또는 곰팡이 생긴 상태에서 먹다가는 

간암유발이라는 거다한 적을 만나게 된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난다면 또는 곰팡이가 관찰된다면.....아깝다는 생각은 말고 이미 간암물질로 변환되었음을 인지하고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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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위안화예금

경제 / 2014. 2. 13. 12:15


2월 7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말 3억1000만달러(3335억)이었던 위안화 예금 잔액이 올해 1월말 75억6000만 달러(8조 1330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불과 5개월 사이에 24.4배로 폭증한 것이다.그리고 위안화가 차지하는 외화예금은 15.4%로 달러화 대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안화 예금이 늘어난건 국내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국내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위안화 정기예금을 SPC(특수목적법인)을 통해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형태로 대량 판매하였다.

이를 통해 달러를 차입한 다음 다시 위안화로 바꾸어 중국 본토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정상적이고 지속적인 경기 상승시기엔...이것이 봉이 김선달 식으로 그냥 땅짖고 헤엄치기식으로 자산만 가지고도 돈을 버는 정말 쉬운 방법이였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자신담보로 1조의 달러를 빌린다고 예를 들어보면  빌린돈의 이자가 3% 가정해 볼때 이 돈을 가지고 다른 돈 , 위안화를 중국에 저금을 하면...그 나라에서 고이자, 즉 6% 이자라 가정해보면...앉아서 3% 금리를 챙기는 것이다. 

1조에 대한 3%이자니...300억정도 되겠다....그냥 300억이 생기는 것이다.

얼마나 쉬운 일인가?~...다만 그만한 돈을 빌릴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단서는 있지만...

하지만 세상은 디플레이션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시대로 가면서...각 나라는 위험해 지고 있다.


부도나는 기업도 증가하고...은행들도 부도가 나고 있다.

저금해 노은 은행기관이 부도가 나는 순간 저금은 다 날라간다...몇 % 이자 먹을려다가 통채로 돈을 날릴수 있다는 위험이 도사리는 지금의 시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중앙 및 지방 정부의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60% 수준이고, 중국 각 기업들의 부채는 약 13조달러로 이는 GDP의 150%이다.

신흥국의 기업들이 GDP 대비 40~70%이고, 미국이 81%라는걸 안다면...얼마나 중국이 부채의 나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문제는 중국의 경기침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 상승시기에 부채야 경기상승을 촉진하는 매계체가 될 수있지만...지금은 경기가 침제되면서 오히려 연쇄부도 뇌관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수많은 위안화 예금이 위험한 상태가 된 것이다.

중국에 저금을 해놓았다면~...주의 깊게 보기 바란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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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2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9개월 연속으로 동결했다.

이는 예측 되었던 바이다.


이전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놓고 올려야한다는 여론과 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상충되는 상황에서

올려야 한다는 인상론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로 야기되는 세계정제의 위기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에서의 외환의 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외국 자본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바람에 원화이 환율이 치솟고 주가는 폭락하는 상황이 발생한것이다.

이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일분 신흥국(터키, 아르헨티나등)의 경우는 자금 이탈의 속도가 넘 빨라 국가부도의 위기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였다.

이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 이탈하는 자금을 흡수하자는 이유였던 거이다.


그러나 문제는 금리를 올리게 되므로써 생기는 경제 위축 현상이다.

이는 부실한 기업의 부도를 촉진하고...나아가 안 조은 고용시장을 황폐화 시키면서...

이는 다시 소비부진으로 야기되는 경제의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터키, 아르헨티나등등의 나라는 금리를 올리면서 자금 이탈을 줄이고 있으나, 이는 지속적으로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부실한 경제에 치명타를 가 할수 있는 마지막 폐착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다.


고로 한국 시장의 경우는 외환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이다보니...금리인하또는 금리 유지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에....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은 당연한 수순이였다...


과연 신흥국이 미국의 테이퍼링이 진행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지가 문제이다.

한국은 홀로 버티고 있다고 하지만...결국 신흥국이 무너지게 되면...한국도 같이 무너지는것은 시간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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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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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달일은행감독기구(SSM)의 새 수장이 된 다니엘 누이는 부실은행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니엘 누이 SSM대표는 9일 취임후 파이내셜 타임스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몇몇 은행들은 미래가 없으며 그런 은행들은 문을 닫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부실은행을 살리려고 억지로 다른 은행기관고 합병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위기로부터 얻은 가장 큰 교훈 중 하나는 전적으로 안전한 자산은 없다는 것이며 국채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며 국채를 매입하는 은행들이 이에 해당하는 자본금 없이 각국 정부 묵인아래 매입하는 일종의 재량에 대해서 태클을 걸고 있는 셈이다.


이대로 시행된다면 정부와 은행간의 연결고리가 약하게 되며, 유로존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에 대한 완전 자본을 요구해 국채 사재기에 제동을 걸겠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은행권 부실채권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 등 일부 유로존 회원국들은 벌써 누이대표의 방침에 거부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상태다..


고로 돈없이 국채를 사재기 했던 은행에 대해 완전 자본을 요구함으로써....은행이라는 간판만으로 땅짚고 헤업치던 금융관행에 대해서....제동을 거는것이고

이는 곧 부실은행을 정리하겠다는 것인데.

문제는 부실은행 비중이 높은 나라들이 안 그래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 마당에 이 정책이 실현된다면....또다시 금융위기가 고조되는 상태가 된 다고 봐야 한다. 

몇개의 나라들은 살떨리는 소리라고 봐야한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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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스위스국민은 810만명정도로 작은 나라이나 매년 8만 명의 새로운 이민자가 들어오는 것은 경제적 사회적 재앙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금융위기 전 수준이 먀년 4만명을 상한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위 이민 금지안은 찬성 50.4%로 통과 되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이민법안을 둘러싸고 EU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제 43만명의 스위스인이 EU에서 살고 있듯이 스위스 역시 1990년대 기나긴 협상과 진통끝에 타결된 여러 협상을 스위스 맘대로 고칠 수 없다며 EU 집행위원회는 강조하고 있는 상태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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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쉐라톤 라구나 호텔이다..

쉐라톤 라구나 호텔이 전체적으로 조망된 사진이 없어서 퍼온 사진이다.

공항에서 한 20분정도 걸린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해서...렉서스 LS 가 픽업차량으로 왔다...감동이였다...

언젠가 이런 차를 몰기를 바라며~....

새벽 3-4시쯤에 괌 쉐라톤 호텔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필드에 넓게 펼쳐저 있어서...편하게 공터에 주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호텔 주변으로 산책로가 되 있어서...와이프하고 저녁마다 살뺄려고 걸었었다....

한 두바퀴 돌고 나면 1시간 정도 걸린다.

두번째 사진의 파란물 풀장이 수영장이다.

파란풀 주변의 연두색 풀은 수영장이 아니며...주변에 물이 흐르게 해노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풀장은 크진 않지만...주변에 물을 흐르게 해나서...수영하는 맛은 난다.





방안은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의 방이다..

방에서 보이는 뷰는 쉐라톤 홈피에 있는 수준하고 비슷한 상태이다.

호텔안은 네모난 상태에서 중간이 비어있는....복도에서 1층의 홀이 보이게 설계된 구조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면 시원하게 나온다....그리고 실제로도 바람이 장난아니게 분다...

하루밤을 보내고 난뒤 우린 렌트해서 괌을 둘러보기로 했다.








괌은 주로 드라이브 코스가 남쪽으로 되어있다.

괌 주민을 만나봐도...남쪽으로 가봤냐는 얘길 해온다..

차를 몰고 내려가다 보면..중간 중간 비치가 나온다..

한적한 비치에서 내려 사진도 찍어보고...전쟁기념비, 그리고 여러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냥 열대섬의 해안을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하루정도 렌트해서 돌아다닐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PIC 로 와서...선셋BBQ를 먹었다.

쉐라톤 라구나 호텔도 BBQ 가 있지만...별로다...

차라리....PIC 로 가서 선셋 BBQ를 먹기를 권한다....

쉐라톤은 거의 형식적인 것에 머물러서...옆에서 먹는거 보는데....거기서 먹는 사람들이 게을러 볼일정도로....볼품이 별로다~...

그렇게 3일정도 괌에서 쉬다 먹다...쇼핑몰을 가서 시간보내고....2010년 9월달의 마지막을 보냈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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