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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내 돌아다닐땐...oneday travel ticket 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물론....히드로 공항갈땐.....히드로라고 말하고 티켓 끊어야 하공~....^^:

당연히 히드로에서 시내로 들어올때도.... 가는 역 말하고 와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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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전쟁을 한다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시작된다면 누구나 북한의 선제 기습전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 6.25과 전혀 다른 전쟁이 될겁니다. 6.25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한 전쟁입니다. 이제는 반대로 대한민국이 북진통일을 하는 전쟁입니다.

 그런 전쟁일 가능성이 짙습니다. 중국이 참전하면 미국만 참전할 것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중국이 한반도에 군대를 보내자 마자 러시아와 인도 

유럽과 이슬람의 중동국가 미국까지 지원해 주어 중국은 소수민족과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여기에 영토분쟁중인 베트남 필리핀 일본까지 총동원 국지적인

 제한전이 실시될 가능성이 짙습니다. 사실상 중국은 전세계와 전명적인 

국지전을 벌여야 합니다. 전에 글에 써는데 중국은 북한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정책입니다. 최근의 경제대공황이 임박했으므로 각국은 

임여생산물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제한전을 선호할 것이며 이를 위해 중국을

 희생량으로 삼을 가능성이 짙습니다. 승패를 떠나 중국은 엄청난 손실과

 막대한 피해을 입을 것이며 주저앉을 가능성이 아주 짙습니다. 이는 북한과의 

전쟁일때이구요 가장 유력한 것은 통일한국과 중국과의 전쟁입니다. 미국은 

분단정책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있는 국가을 만들기 위해 한반도통일정책으로 

바꾸었을 가능성이 짙구요 미국은 이번 서브사태로 인한 금융위기를 

해결돌파하지 못한다면  대공황을 시작시에 바로 이를 시작할 공산큽니다. 

시작이 중국이나 한국이 시발점이 될공산이 크구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어느 나라가 터져도 거이 동시에 터지기 때문에 중국은 가장 힘을 못쓰는

 시기 이구요 미국은 일종의 대중국 보호무역을 하기 위해서도 유용합니다.

 중국은 수출입을 못하면 난리나는 자원빈국중 하나입니다. 인력만 엄청 

많을뿐 더 써들일수 있지만 이만 미국은 우리를 용병으로 쓴 공산이 많다고

 전글에 여러번 썼음

 

모두 무사하길 바라며


daum 카페에 있는 글을 카피해봤읍니다.


내가 보는 전쟁관하고 많이 일치하기에......공감하면...동의합니다.

결국 미국은 자신의 제국으로써의 위상을 위해...중국을 분해하는 정책을 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곳에서 중국을 분열하는 국지적 전쟁...삼국지에서 나오는 촉나라를 점령하기 위해

위나라 제상이 내논 정책하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위구로...티벳등....강제적으로 합병한 지역이 있기에...미국입장에서 그들의 

독립을 지원하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반도 통일 전쟁과....남중국해에서 필리핀...베트남 전을 벌이면....

삼국지에서 촉나라를 분해하기 위해 벌인 5군데에서 전쟁을 벌인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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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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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로 출장을 간 당신, 뜻밖에 사흘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당신과 동료들의 발을 묶었던 모든 일정들이 사라진 거다. 이제부터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당신과 일행의 뜻대로다. 대신 예약됐던 안락한 숙소와 맛있는 식사, 그리고 편안한 이동 수단은 포기해야 한다. 자, 어떻게 할 건가. 비슷한 상황을 맞은 중년 남자 셋과 총각 한 명의 계획은 이랬다. 차를 빌려 서부 피오르의 해안을 타고 거슬러 오른 뒤, ‘국립관광루트’ 등의 경관도로를 따라 서북부의 험준한 산악지대와 오지마을들을 ‘기름이 닳도록’ 돌아보고 복귀하는 것이다. 이 여정의 핵심은 어지간해선 발걸음하지 못할 곳들을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들락대며 노르웨이의 숨결을 엿보자는 거다. 네 남자가 선택한 결과는 어땠을까. ‘미리보기’ 한 장면을 보자. 그 길에서 만난 건 끝 간 데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자연에 순응한 삶의 풍경들이 가는 곳마다 그림엽서처럼 펼쳐졌다. ‘뽀샵’을 백번 해도 실제 본 것처럼 표현되지 않는 풍경 말이다. 이를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피오르가 고스란히 비춰냈다. 피오르 앞에 서서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는 누구?”라고 물어보시라. 필경 피오르는 당신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물 위에 그려 보일 거다. 그렇다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라는 어디?”라고 묻지는 말자. 피오르가 내놓을 답은 뻔할 테니 말이다. 

더럭 겁이 났다. 노르웨이 물가가 ‘살인적’이라는데, 혹시 ‘비용 폭탄’ 맞는 거 아닐까. 결론부터 말하면 비용은 들되 대가는 톡톡히 얻어낸다. 비용 또한 지갑을 거덜낼 정도는 아니다. 시골 소도시의 경우 주인장과 ‘밀당’만 잘하면 아침식사까지 포함된 깔끔한 숙소를 국내 비즈니스 호텔 수준에서 얻을 수 있다. 먹거리도 비슷하다. 북구의 햇볕을 즐기며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저녁 또한 거창하게 먹지 않는다면 국내와 엇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도로 주변 노천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홀짝댄다 해도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출발 전 노르웨이 지도를 편다. 형형색색의 도로가 쫙 펼쳐진다. 초록색은 고속도로, 붉은색은 간선도로다. 노란색 도로는 노르웨이 도로청이 성능 개선 공사 중인 18개 ‘국립관광루트’다. 노르웨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자료에 따르면 현재 4구간이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도 2015년까지 끝낼 예정이다. 노란색이 덧칠된 도로도 있다. 이 것은 경관도로다. 그러니까 노랗거나, 노란색이 포함된 도로는 주변에 뭔가 볼거리가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이번 여정에선 옛 스트뤼네프옐 도로와 송프옐렛 도로 등의 국립관광루트가 포함됐다.


고속도로라고 해서 왕복 8차선으로 쭉 뻗은 우리의 고속도로를 연상해선 안 된다. 도심에 인접한 일부 구간을 빼면 거개가 왕복 2차선이다. 터널도 많다. 또 대부분 길다. ‘피오르의 심장’이라 불리는 플롬 주변의 래르달 터널은 무려 24.5㎞에 달한다. 새로 생긴 터널의 경우 안쪽에 교차로까지 조성돼 있을 만큼 규모가 크다.

아울러 여정 중에 페리를 타야 하는 상황도 곧잘 생긴다. 현지인들에겐 이게 일상이나 다름없다. 예컨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거의 예외 없이 페리를 타고 가는 경로로 안내해도 되겠느냐고 물을 정도다. 노르웨이 피오르는 전체 해안선 길이가 지구 반 바퀴에 이를 만큼 길다. 당연히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기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피오르 양쪽 지역을 곧장 가로질러 건너가야 하는데, 이때 페리가 실질적인 교량 역할을 한다.

출발지는 베르겐이다. 피오르의 관문인 항구도시다. 원래는 옛 한자(Hansa)동맹 당시의 흔적이 여태 남은 상관(商館) 건물군(群) ‘브뤼겐’으로 이름을 알린 역사문화도시다. 최근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무대로 더 유명해졌다. 영화 속 ‘아렌델 왕국’을 둘러싼 자연환경은 피오르, 엘사 공주 등 주인공들이 일상을 이어가던 도시의 실제 모델은 베르겐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렌터카 회사에서 자동차 열쇠를 건네받고 출발. 차량 내부의 각종 편의장치가 다소 생경하긴 해도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 다만 베르겐 시내의 교통표지들에 익숙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위반하는 경우도 생긴다. 뭐, 도리 없다. 그저 모이 쪼는 참새처럼 연신 고개 끄덕대며 “아임 쏘리” 외칠 수밖에.

드라이브에 나서기 전 알아둘 게 있다. 노르웨이에선 철저하게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내려서면 무조건 차가 서야 한다. 대개의 보행자들은 ‘차 따위’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제 갈 길을 간다. 한국에서처럼 운전했다간 곤란한 일을 겪기 십상이란 얘기다.


베르겐 도심을 빠져나오면 차량 숫자는 빠르게 줄어든다. 대신 폭포 숫자는 빠르게 늘어난다. 알려졌듯 피오르는 빙하가 흘러간 흔적이다. 산허리를 후벼 파며 흐른 빙하는 피오르 양옆에 U자형 곡벽(谷壁)을 남겼다. 그 위엔 만년설이 가득하다. 봄이 되면 산정의 눈이 녹아 흘러내리며 수없이 많은 폭포를 만든다.

E39 고속도로에 올라탄 차가 기세 좋게 북쪽을 향해 내달렸다. 뚜렷한 목적지는 없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남성 버전이라 해도 좋고, 노마드적 로드 트립이라 해도 틀릴 건 없다. 대략 노르(Nord) 피오르를 겨냥해 북상한 뒤 유턴, 남쪽 하당에르 피오르까지 가서 다른 경로로 베르겐까지 되돌아온다는 게 계획의 전부다. 숙소나 식당 등의 예약도 ‘당연히’ 하지 않았다. 머리 누일 만한 곳에서 자고, 배고플 때 얼요기나 하자는 게 복안이라면 복안이었다. 다만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의 역사유적, 피오르에 인접한 그림 같은 시골마을, 만년설이 쌓인 험준한 산악 등은 경관도로를 따라 꼼꼼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안배했다. 먹고 자는 거야 그렇다 쳐도, 길 위에 놓인 볼거리들을 놓칠 수야 없지 않은가.

노르웨이는 요즘 백야 초입에 접어들었다. 새벽 5시면 훤하고, 저녁 9시나 돼야 어둑어둑해진다. 한껏 시간이 확장된 셈.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여행자에게 이보다 좋은 미덕은 없을 터다. 

북상을 거듭하던 차가 처음 선 곳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도로 이정표는 ‘HOPE 1, 2’ 마을이라 적고 있다. 베르겐에서 93㎞쯤 떨어진 곳. 우리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19개 주(州)와 429개의 지방자치체로 구성됐다. 그러니 차가 선 곳을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호르달란 주(州) 하우그스배르 코뮤네(郡) 호페 1, 2리(里)’쯤 되겠다.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피오르 


마을은 예뻤다. 흰 눈을 머리에 인 협곡과 명경지수 같은 호수, 신록으로 물든 초지, 그리고 레고블록 같은 집들이 멋드러지게 어울렸다. 드러내지 않고, 치장하지 않은 풍경들이다. 노르웨이에서 인상깊었던 장면 가운데 하나가 반영이다. 물 위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피오르는 이를 똑같이 물 위에 비춰낸다. 극사실주의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화가가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피오르 풍경화를 그린다면 딱 이런 모습일 거다. 이후로도 이런 풍경은 하나의 현상처럼 이어진다. 그러니 이를 ‘노르웨이의 반영’이란 이름으로 뭉뚱그려 부른다 해도 무리는 아닐 듯싶다. 

노르웨이에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피오르만 있는 건 아니다. 척박한 자연환경이 선사하는 ‘스펙타클한’ 볼거리들도 많다. 특히 험준한 산악지대를 지나는 국립관광루트는 퍽 인상적이다. 예컨대 구(舊) 스트뤼네프옐 국립관광루트는 노르웨이의 수많은 예술가들이 영감과 휴식을 얻었다는 도로다. 오지마을 쇽과 스트륀을 잇는 좁은 도로를 따라 스트뤼네프옐산을 굽이굽이 올라간다. 길이 27㎞짜리 경관도로가 핵심. 눈이 덜 녹아 도로가 폐쇄된 탓에 이번 여정에선 빠졌지만, 에둘러 돌아가는 관광루트도 더없이 멋졌다. 도로 통제가 풀리는 오는 6월쯤 찾는 여행자라면 꼭 노려볼 만한 경관도로다. 

●스펙타클한 매력의 국립관광루트 

송프옐렛 산악도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송네 피오르(204㎞)와 구드브란스달렌 협곡 사이에 조성됐다. 북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34m의 산악도로와 유럽 대륙에서 가장 거대하다는 요스테달 빙하, 노르웨이 최고봉 갈회피겐(2470m) 등이 이 루트에 있다. 그야말로 ‘노르웨이의 지붕’을 관통하는 도로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영국의 가디언지는 이 도로를 세계 톱10의 자전거 도로 가운데 하나로 꼽기도 했다. “아름다운 설원이 감싼 산악 도로 풍경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하다”는 게 선정 이유다. 

특히 요툰헤이멘 국립공원의 설원에서 만난 풍경은 두고두고 잊기 어려울 정도다. 들머리는 중북부의 소도시 롬(Lom). 노르웨이 역사상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나무로 만든 스타브 교회가 몇 군데 남아 있다. 롬에서 55번 도로를 따라 구절양장의 산악도로를 오르다 보면 거대한 설원이 펼쳐진다. 북유럽 신화에서 곧잘 거인이 사는 신비의 땅으로 그려진다는 곳이다. 2m가 넘는 눈이 쌓인 도로 옆으로 끝 간 데 없이 설원이 펼쳐져 있다. 설원 곳곳엔 2000m급 고봉들이 어깨를 맞대고 있다. 그 숫자가 250개를 넘어선다고 한다. 산 중턱으로는 종종 순록떼가 지난다. 산타클로스의 썰매 운전기사 ‘루돌프’와 같은 종족들이다. 거친 환경을 온몸으로 이겨내며 살아가는 생명들과 날것 그대로 만나는 시간은 그야말로 감동이다. 


●탱크톱에 스키 타는 여인 

더 놀라운 건 설원 위에서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거대한 산군들에 견줘 개미보다 작은 사람들이 광활한 설원을 부지런히 오가고 있다. 웃통 드러내고 볕을 쬐는 남자들은 예사고, 핫팬츠에 탱크톱 차림으로 스키를 즐기는 여성도 곧잘 눈에 띄었다. 스키(Ski)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스칸디나비아어 ‘작은 나무판자’에 이른다던가. 그만큼 스키가 노르웨이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걸 여실히 드러내는 장면이다. 

남쪽으로의 여정은 줄곧 수채화 같은 풍경이 동행했다. 노르웨이 관광의 발상지라는 ‘울렌스방 호텔’ 등 목가적인 풍경들로 가득 찼다. 반환점은 하당에르 피오르의 소도시 오다(Odda)였다. 피오르 트레킹의 관문 같은 곳. 예서 15㎞만 더 가면 전설적인 트레킹 코스의 들머리가 나오지만 일정상 핸들을 되감아야 했다. 남김없이 돌아보고 나면 더 이상 ‘버킷 리스트’라 부를 수 없을 터. 그곳은 여전히 ‘버킷 리스트’로 남아 있어야 했다.

글 사진 베르겐·스트륀·롬(노르웨이)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 수첩]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각급 지정 경찰서 등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용 사진 1장과 수수료 7000원을 준비해야 한다. 유효기간은 1년. 

→화폐는 크로네(NOK)다. 1크로네는 약 180원. 현지에서 현금지급기(ATM)를 통해 뽑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유로화를 받는 곳도 없진 않으나, 불편할 때가 많다. 

→렌터카는 일찍 예약할수록 가격이 싸다. 소형차의 경우 1∼2개월 전 예약 조건으로 보험료를 포함, 하루 12만∼15만원 정도다. 휘발유는 ℓ당 2700원, 경유는 2500원선으로 이보다 좀 싸다. 품질을 나타내는 지표(옥탄가)에 따라 휘발유 간에도 1~2크로네 정도 차이가 난다. 

→지도는 승용차 여행의 필수품이다. 노르웨이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노르웨이 전체 지도를 받아가는 게 좋다. 

→데이터 로밍을 해도 통신사에 따라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잦다. 현지의 지역별 상황을 확인한 뒤 해 가는 게 낫다. 북유럽 최고의 복지국가답게 ‘와이파이 복지’는 훌륭한 편. 어지간한 식당, 관광버스 등에서 와이파이가 곧잘 터진다. 

→현지에선 흔히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한다. 텀블러에 물을 담아 다니면 비싼 식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한여름에도 산악지역은 서늘할 수 있다. 얇은 긴 소매 옷 하나쯤은 늘 갖고 다니는 게 좋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작품전 ‘영혼의 시’ 전이 오는 7월 3일~10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뭉크의 대표작 ‘절규’ 등 유화와 드로잉, 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오슬로까지 직항편은 없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연결편으로 갈아타야 한다. 한진관광에서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7박9일 여행상품을 내놨다. 오는 6월 14일~7월 12일 매주 토요일마다 대한항공으로 인천~오슬로를 곧장 연결해 비행시간을 대폭 줄였다. 스웨덴과 덴마크, 핀란드도 묶어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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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대출 대가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세계대전으로 요구

(IMF Demands Ukraine Risk World War 3 in Return For Bailout Money)

2014년 5월 1일, Infowars

http://www.infowars.com/imf-demands-ukraine-risk-world-war-3-in-return-for-bailout-money/

 

세계주의자들은 필사적으로 대출하여 또 다른 나라를 부채 노예로 만들려한다.

 

IMF는 키에프에 말하기를 만약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친 러시아 세력들로부터 방어하지 않으면, 혹은 다른 말로 러시아와 전쟁을 하여 3차 대전을 시작하지 않으면 계획된 170억 달러 구제 금융 꾸러미는 설계를 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말하기를 IMF는 우크라이나가 대출 합의가 의존하고 있는 그 약속들을 지키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그 약속들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 영향력을 축출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기로 서약한 것을 포함한다.

 

IMF는 키에프에 말하기를 만약 키에프가 동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면 돈 꼭지는 차단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을 대체로 번역을 하면 친 러시아(그리고 푸틴이 자신의 동포들이 곤경에 처해 있다고 본다면 러시아)와 전쟁을 하지 않으면 너희는 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고 zero hedge는 언급한다. 

 

수많은 분석가들이 만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면적 충돌로 가면 지역 그리고 심지어 세계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IMF는 그러한 각본을 달성하기 위해 수 십억 인구의 소멸을 기꺼이 모험하는 대출 고객 국가들 중 하나로 우크라이나를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정변 후 정부로 하여금 IMF흡혈귀에 팔아 넘기도록 허용한 환상적 협상은 에너지 비용 50상승, 연금의 절반 축소, 인플레이션, 엄청난 세금 인상과 최저 임금의 동결을 포함하는 것이다.

 

모순적이게도 그 돈의 엄청난 부분은 키에프가 돈을 갚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 소유 천연가스 공급자인 가즈프롬에게 지불되는 것이다.

 

문서들을 작성해온 바 중산층에 부과한 부담스러운 긴축 수단들에 의해 달성된, 곤경에 처한 나라들의 자산을 빼앗는 것은 IMF의 표준업무 절차이고 이는 그리스와 사이프러스를 포함하는 여러 다른 나라들에서 동일한 방해물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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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에 의해 러시아는 쓰레기 등급 위로 강등

2014년 4월 25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2014-04-25/furious-russia-downgraded-just-above-junk-sp-proposes-scorched-earth-retaliation-aga

S&P는 훨씬 더 중요한 정치적 메시지를 크레믈린에 전달하였고 러시아를 BBB에서 쓰레기 등급 바로 위인BBB-로 강등했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러시아에 대한 S&P의 첫 강등이다.

 

러시아의 반응은 즉각적이다.

 

첫째, 강등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 경제장관 알렉세이 우류카에프는 말하기를 S&P에 의한 러시아의 강등은 투자자들이 예상하던 바이고 그들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러시아 신용 등급 강등은 부분적으로 정치적인 것이며 부분적으로 경제적 상황에 근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말로 하자면 전적으로 상징적인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리고 오바마가 현재 그보다 더욱 더 힘없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나올 또 다른 서구 제재를 앞두고 러시아의 대통령 자문인 세르게이 글라지에프는 만약 제재가 적용되면 러시아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15가지 조치들의 계획을 제안하였고 재무장관에 보내는 글라지에프의 편지를 인용하였다. 블룸버그가 보도한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글라지에프는 제안하였다:

 

•러시아는 모든 자산들, 달러, 유로 계좌들을 나토에서 빼어 중립국가들로 옮긴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외환 계좌들이 동결되기 전에 나토 회원국들 국채를 팔기 시작한다.

 

•중앙 은행은 달러 자산을 줄이고 제재를 지지하는 나라들의 국채를 판다.

 

•러시아는 상업은행들의 외환 자산들을 제한하여 루블에 대한 투기를 막고 자본 유출을 막는다.

 

•중앙 은행은 돈 공급을 늘려서 국영 상업은행들이 외환 대출을 차입할 수 있게 한다.

 

•러시아는 관세 연합 회원국들, 비 달러와 비 유로 상대국들과 함께 국가 통화들을 사용하여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러시아에 의한 전면적 초토화 작전이다.

 

다행스럽게도 러시아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상당한 것이 아니고 서구의 러시아 금융 연결은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만약 러시아가 책임을 이어받고 자신들의 IMF 지위를 진작시키지 않기로 한 최근 미국의 결정에 이미 분개한 다른 BRIC국가들이 따르면 오바마의 생명은 살아있는 악몽이 되려고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BRIC 회원국인 중국이 이런 새로운 냉전에서 미국과 함께 하는 것인지 혹은 반대하는 것인지를 가리킬 수 있는 여러 가지 것 중 어떤 것을 하게 되면 그렇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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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Barron, 세계 금융 시스템을 붕괴하려는 것에 권력층들은 두려워한다

(The Elites Fear What Will Crash The Global Financial System)

2014년 4월 17일, KWN

 

지난 4반세기 동안 주요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해주었고 최대 금광 중의 하나를 발견하기도 한 Keith Barron은 KWN에 권력층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미국 경제와 세계 금융 시스템을 붕괴시키려는 것에 대하여 말하였다.

 

Barron:  “중국으로 금 유입은 엄청나며 줄어들지 않았다. 어떤 것이 있다면 속도를 올린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의 금 수요에 대한 성장을 보면 거의 전 세계 금 생산량이 중국으로 가는 것을 볼 날이 머지 않았다.

 

이는 COMEX와 같은 선물 시장에 대단한 의미이다. 그런 환경에서 그들은 계속 금을 인도할 수 있게 될까?세계 곳곳의 여러 나라들과 주체들의 다른 큰 관심사는 다음과 같다: 그들이 그들 금을 대여하거나 대출하면 그들은 그 금을 다시 돌려받을까? 그들이 그 금을 다시 돌려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잃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대출이나 대여를 덜 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는 이미 압박을 받고 있는 인도 시스템에 추가 압박을 가할 것이다.

 

뒤돌아보면 금 ETF에 대한 공격을 한 것이 거의 1년 전이었다. 금은 은행들은 중앙 은행들 밖에서 마지막 남은 중요한 금 저장소를 공격하고 있었다. ETF는 가격을 중개매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금은 은행들은 상하에 판 금 온스당 50에서 70달러 사이의 웃돈을 챙겼다.  

 

몇 달 동안 금은 은행들은 ETF에서 금을 인출하였고 그들은 그 금을 재주조하기 위해 스위스로 보냈으며 그리고 금을 중국의 대대적 매수에 대주기 위해 홍콩과 상하이로 보냈다. 그리고 지난 해 유럽 중앙 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는 ECB가 사이프러스의 금을 팔 것이라고 말하는 데 압력을 받은 것으로 나는 믿는다.이는 폭포수와 같은 하락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두들겨 패기는 허약한 사람들의 손에서 금을 털어내는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허약한 사람들은 시장에서 나와버렸지만 정책가들은 그런 방해를 다시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다시 그것을 시도한다면 세계 곳곳에서 금을 사려는 줄은 2013년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나는 믿는다. 이제 중국인들은 그들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실물 금을 계속 사들이고 있다. 금이 생산되자마자 그 금은 정련소를 떠나 극동으로 가고 있다.  

 

미국인들은 금리에 있어서 진짜로 상자 안에 갇혀 있다. 만약 금리가 상당히 오르면 그것은 미국 경제와 다른 여러 경제들을 붕괴시킬 것이다. 이런 제로 금리 정책은 미국 정부와 다른 권력자들의 총체적 산물이었다.

 

이는 마치 불 길 속에서 휘발유를 던져서 그 집에 확산되려는 어떤 영향력을 완화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 결국 그 불은 통제 불능이 되고 집은 타버릴 것이다. 이 경우에 타서 주저앉게 되는 것은 미국 경제와 세계 금융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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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채 붕괴 임박

경제 / 2014. 4. 6. 15:17

일본 부채 붕괴가 임박

(Japanese Debt Debacle Now Imminent)

2014년 3월 27일, Michael Pento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44989.html

 

아베가 일본 국채의 핀을 당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내가 썼을 때 난 처음으로 일본 국채의 임박한 파열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 논평에서 난 일본의 대규모 정부 부채와 일본 은행의 어리석은 인플레이션 목표 추구와 결합되어 유래한 일본 국채 시장과 경제 붕괴의 이면을 설명하였다.

 

당시 나는 금리의 급등이 머지 않은 미래에 확실하다고 예상하였다. 나는 또한 부채 이자 상환이 곧 정부 전체 수입의 5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고 그것은 전 세계 투자 공동체의 부분에서 일본 국채에 대한 거부 이면의 촉매가 될 것이다. 슬프게도 예상은 다음 몇 달 동안 실현될 것이다.

 

일본 재무상은 최근 예상하기를 부채 이자 상환이 이번 회기에 2천 570억 달러(25.3조 엔)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이는 2013년 회기에서 13.7% 늘어난 것이다. 또한 올해 세수는 45.4조 엔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자 비용이 전체 정부 세수의 56%에 이른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일본 국채의 모든 보유자들에게 분명해진 것이 원금을 갚을 가능성은 0이라는 것이다. GDP의 242%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인 10조 달러(1천조 엔)의 분명하거나 암묵적인 대대적 디폴트가 곧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다.

 

일본 부채의 디폴트 여건을 악화시키는 것은 일본 은행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겠다고 점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일본 은행 총재인 구로다는 최근 말하기를 2% 인플레이션 목표는 실현될 궤도에 올라 있다고 했다. 주요 인플레이션은 이미 1.3%이고 전반적 물가는 1.6% 올랐으며 신선 식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3.6% 급등했다. 사실상 일본 인플레이션은 이제 5년래 최고이다.

 

급증하는 부채 수준과 상승하는 물가는 일본 국채 시장의 침묵과 어긋난다. 예를 들어 10년 만기 국채는 현재 0.62%라는 미미한 수익률을 주고 있다. 그 수익률은 역사적 관점에서 특히 어처구니 없다. 1984년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04%이다. 6년 전에는 2%였다. 물론 그런 높은 수익률은 우리가 보고 있는 지금보다 상당히 낮은 부채와 인플레이션에서 일어났다.

 

일본은 기록적 액수의 명목상 부채를 안고 있고 또한 경제의 비율로서 기록적 액수의 부채를 안고 있다. 일본 은행이 인쇄한 수 백 조 엔 덕분에 디플레이션은 끝났고 중앙 은행의 인플레이션 창출 성공은 국가 부채의 지불불능을 이끌 것이다.

 

이 나라가 지불 불능이고 인플레이션은 상승하는데 어떻게 금리는 기록적으로 낮은 것이 가능할까? 그 답은 중앙 은행이 유일하게 남은 매수자이기 때문이며 터무니없는 연간 70조 엔의 돈 인쇄 속도가 금리 상승을 막는데 충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일본 은행은 일본 국채가 디폴트할 것이라는 데에 더욱 더 내기를 걸게 될 투자자들의 자유 시장에 곧 맞서야 할 것이다.

 

요점은 금리가 상승하고 일본 국채에 맞서는 내기가 강화되면서 일본 은행은 채권 매입 속도를 급속히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일본은 지불 불능 진영에 홀로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일부분들은 동일한 운명에 직면하고 있다. 선진국 중앙 은행들과 자유 시장 사이에 곧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슬픈 진실은 ECB,일본 은행 그리고 연준 측면에선 국채 조작으로부터 쉬운 탈출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 중앙 은행들로부터 국채 매입의 출구는 대대적 금리 상승의 충격과 디플레이션 불황을 가져올 것이다. 반면에 이들 중앙 은행들이 계속 끝없이 돈을 인쇄하면 그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과 총체적 경제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Michael Pento는 펜토 포트폴리오 전략의 창설자이고 “다가오는 채권 시장 붕괴”라는 제목의첵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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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천천히 석유 달러에 작별을 하고 있다

(The World Slowly Waves “Good-Bye” To The Petro-Dollar)

2014년 4월 2일, Dave Kranzler

http://investmentresearchdynamics.com/the-world-slowly-waves-good-bye-to-the-petro-dollar/

1971년 닉슨이 금 창구를 닫은 이후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 상실을 막아온 것은 달러를 사용하여 모든OPEC 석유 거래를 결제해온 세계적 달러의 사용이었다. 분명 이 요소는 달러의 파열이 일어났어야 할 때보다 더 오래 달러의 파열을 막아왔다.

 

우리들 많은 사람들은 석유 달러의 방어가 중동(리비아 포함)과 비 나토 동유럽에서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침략 행위 뒤의 주된 동기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사담 후세인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여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기 몇 달 전에 석유 대금으로 유로만 받을 것이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다. 리바아도 그랬다.

 

여러분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중국은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위안의 사용을 최대 거래 상대방들과 함께 결제로 하는 데 추진해왔다. 최근 위안은 두 번째로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통화로서 유로를 추월하였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와 함께 대규모 루블/위안 교역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며 위안을 결제로 사용하게 될 사우디 아라비아와 함께 석유 협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로이터는 오늘 보도하기를 러시아가 이란과 150억에서 2백억 달러의 석유-상품 협상에 서명하는데 근접해있다고 보고하였기에 나는 이것을 제기하는 것이다. 양국에 미국이 경제 제재를 가하였기 때문에 두 나라는 이런 협상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 역설적인 것으로 나머지 세계에 그 제국주의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이 힘의 유일한 원천-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를 손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달러의 급속한 붕괴를 이끌게 될 사태들의 최종 배열들이 전개되도록 허용하기 전에 미국은 세계적 군사 충돌의 어떤 구실들을 찾을 것이라는 것이 나의 개인적 믿음이다. 내가 틀리기를 바라지만 인간 행동을 예측하고 판단하게 될 때, 특히 제국의 통제에서 그들 행동에 대하여,  항상 역사적 전례에 나의 견해를 두기를 나는 항상 좋아한다. 역사에서 우리가 배운 분명한 것 하나는 우리가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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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미국의 연방은행(FRB)이 정례 이사회(FOMC)를 열고, 달러를 대량 발행해 미국채와 정크채권을 매입해 두는 양적 완화책(QE)을 이번 가을에 끝내고, 6개월(내년 4월 경) 후 부터,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연방은행은, 매월 QE의 규모를 100억 달러씩 축소해 550억 달러로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QE는 내년 초에 종료하는 느낌으로 감액되어 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그것이 수개월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Fed rate forecasts undermine Treasuries

 

 

미 경제는 최근 수개월, 상당히 포장된 당국의 발표조차, 침체상태에 빠져 있다. 실질적인 실업이나 빈곤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이다. 포장된 경제 수치조차 경기회복의 흐름을 나타내지도 않았는데, 연방은행이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며 강행해 온( 실은, 은행 구제를 위한) QE를 그만두고 금리인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것은, 달러의 과잉 발행에 의한 인플레가 목표치인 연율 2%를 초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QE에 의한 정크채권의 대량 구입이 연방은행 자체의 자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연방은행은, 경기회복이라는 표면적인 목표도, 은행 구제라는 숨겨진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 채, QE를 그만두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Fed points to earlier interest rate rises

 

 

연방은행은 지금까지 실업률이 6・5%로 내릴 때까지 QE를 계속할 방침이었지만, 이번에 이 목표치도 폐기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6・7%로, 연방은행의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것은 당국이, 오랫동안 직장을 구하려는 구직자들에게 직장 구하기를 포기하도록 해서, 통계상으로「실업자」로부터 제외시키거나 기업이 풀 타임 노동자 1명을 해고하고 파트 타임 노동자를 2명을 고용하는 것이 세법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해서, 통계상의 실업자를 표면상으로만 줄여 왔기 때문이다. 미국민의 성인 총수에 차지하는 취업자의 비율(노동 참가율)은 30년 만의 최저상태로, 사실 상의 실업률은 20% 전후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단 실업하게 되면 재취직이 어려워, 장기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Fed drops 6.5% UE guidance; expects first rate hike next year) (Few of US long-term jobless find work

 

 

이러한 상황 하에서, 표면적인 실업률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이 점차 상식화하고 있다. 미 당국은, 머지않아 실업률을 계산하는 산정법을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다시 실업률이 높아져, 연방은행이 불건전한 QE를  그만둘 수 없게 되므로, 그 전에 QE를 실업률과 묶는 정책을 방폐하는 것이 낫다고 연방은행은 판단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의 25 %가 빈곤 상태에 있는데, 일본 등 다른 선진 제국에서는 빈곤율은 5% 이하로, 미국의 경제 상태는, 이미 선진국이 아니라 개발 도상국이다.  (Child poverty rate in US is appalling) 

 

 

2008년 리만 위기 이래, 미국의 금융 시스템(미국 주도의 세계 금융 시스템)은,  위기 전에 가장 많은 이득을 주던, 채권금융에 대한 일반 투자가의 신뢰감이 회복되지 않았다.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미 정부는 재정 적자를 늘리거나 연방은행이 달러를 과잉 발행(QE)해서 채권을 매입해, 표면상으로는 채권금융이 부활하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미 정부의 재정 적자가 법정 상한에 이른 후, 연방은행(과 그를 추종하는 일본은행 등)의 QE만이, 미국 주도의 금융 시스템의 유일한 연명책이 되고 있다. 그러나, QE정책이 축소되어 종료되면, 금융 시스템을 연명시키는 기능이 모두 없어져, 채권은 팔리지 않고 금리가 상승, 주식도 급락해 금융 위기가 재발한다. 때문에, 연방은행 내에서도, QE의 축소에 반대하는 소리가 있다.( Federal Reserve dissenter Kocherlakota attacks new guidance

 

 

하지만 실제로는, 연방은행이 QE를 그만둘 것이라고 발표를 했어도, 채권 금리가 오르지 않고, 주가도 사상 최고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원인은, 연방은행이 QE를 축소하는데 맞추어, 미 금융계가 채권발행 시에 담보 평가율을 낮춘 위험성이 높은 고이율 상품의 매출을 부추키는 등으로 채권 버블의 팽창을 가속화시켜,  QE가 줄어 든 만큼을 민간의 버블팽창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금융 붕괴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법에 대한 기사를  FT가 최근에 보도했다. Fed drains monetary punchbowl but others replenish

 

 

 채권은 리스크가 높을수록 이자율도 높은데, 사람들은 금융 위기에 대한 악몽이나 우려가 강한 만큼, 리스크에서도 이율이 높아진다(리스크 프리미엄이 커진다). 리만(서브 프라임) 위기 직전, 사람들은 리스크를 잊는 경향이 강해, 리스크 프리미엄이 매우 낮아져, 투자가는 적은 이율을 요구해 매우 리스크가 높은 채권을 사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위기 발생과 함께, 사람들은 리스크를 깨닫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급등해, 정크채권은 팔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작년 쯤부터, QE가 끝나 가는것에 맞추어 다시 리스크 프리미엄이 저하하도록, 미 금융계가 유도하고 있다. 통상보다 적은 담보증명밖에 없는「코브라 실」이라는 융자채권의 채권이 급증해, 미국의 민간채권 발행 전체의 3분의 2가 넘고 있으며, 코브라 실의 발행은, 유럽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Growth of `cov-lite' loans sparks debate) (米金融バブル再膨張のゆくえ) (European regulators warn as risky loans rise above bubble peak

 

 

담보가 적으면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채무 불이행에 빠졌을 때, 채권을 담보로 다른 자산을 받지 못해, 채권은 종이쪼가리가 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채권의 평균적인「담보 품질율」(1이 최고이고, 5가 최저)은, 작년 후반부터 악화되어, 금년 초의 3・84에서 2월은 4・36으로 나타나, 2011년에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로 최악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채권 버블의 격렬한 팽창을 나타내고 있다. (Strong demand for `junk' bonds erodes investor protection

 

 

리스크를 리스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는 프리미엄의 저하가 매우 위험하다는 견해는, 리만 위기의 발생에 의해, 금융 관계자들 사이에 인식되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리만 위기직전을 연상시키는 리스크 경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연방은행이 QE를 그만두지 않을 수 없는 가운데, 금융계 자신이 버블의 재연을 부추키는 방법 이외에는 금융시스템을 연명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Klarman warns of impending asset price bubble

 

 

따라서, 미 금융계는, 위험을 알면서도 버블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신중한 기관투자가는 리만 위기 이후에는 정크채권에 손을 대지 않는다. 정크채권의 매출 호조는, 금융계가 팔고 금융계가 사는 자작 연출적인 색채가 강하다. 미국 대기업 은행의 투자 부문은, JP모간도 시티 은행도, 이익율이 큰폭으로 저하되고 있으며, 독일 은행도 투자 은행 부문에서 대량해고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정크채권이, 신중한 투자가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다면, 대기업 은행의 투자 부문이 고민할 리가 없다. 정크채권은, 미 금융계의 극히 일부가, 시스템 연명을 위해 대량으로 매매하고 있는 것이다. (Deutsche Bank Said to Plan Job Cuts at Investment Bank

 

 

연방은행은「입(각종지표,언론조작등)」 으로 버블 팽창을 유발하고 있다. 연방은행은 종래「실업률이 6・5%로 내릴 때까지 QE를 계속할 것」이라고 표명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실업률이 간단하게 내리지 않는 것을 보고「연방은행은 QE를 계속 실행해 저금리가 계속될 것이다. 그러면, 금리 상승(채권 붕괴)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정크채권의 호조로 연결되었던 것이다. (Forward guidance threatens to `encourage excessive risk'

 

 

연방은행 내에서 최근, 실업률과 QE를 연동하는 방책(Forward guidance)이 버블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에, 연동책을 그만두었다. 연방은행은, 그 대신 내년 봄의 금리인상을 발표했는데, 이것도 투자가들에게「적어도, 내년까지 금리는 오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리스크 프리미엄 저하와 버블 팽창을 유발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Grand Central: How Long is Six Months, Really?

 

버블이 줄곧 계속될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영구히 계속되는 버블 팽창은 없다. 버블이 팽창하는 만큼, 상황이 버블이라는 것이 표면화되어, 실제로 구매하는 투자가가 줄어 들어, 약간의 채권 파탄으로도 전체의 신용이 무너지는 버블 붕괴에 가까워 진다. 리만 위기 시에는, 미 정부나 연방은행도 QE 등의 공적인 구제시책을 전개할 수 있었으나, 이미 지금은 미 정부와 연방은행은 공적 구제책을 지나치게 했기 때문에 재정이 피폐해, 다음에 큰 버블 붕괴가 일어나면, 구제책을 거의 할 수가  없다. 공적인 구제방법이 없기 때문에, 다음에 일어날 버블 붕괴는, 리만 위기보다 어마어마하게 커진다.(Peter Schiff: We're Heading For A Crisis Worse Than 2007

 

 

민간채권의 상당수는, 부동산이 담보가 되어 있다. 미 금융계는, 채권을 발행해 만든 자금으로, 주택융자 파탄이 많은 지역의 주택을 대량으로 구입해, 그것을 임대로 돌리는 사업을 통해, 론 파탄이 확대해 채권의 채무 불이행까지 발전하는 것을 막고 있다. 이것도 자기가 팔고 자기가 사는 자작자연의 연명책이다. (Wall Street becoming America's biggest landlord: buying up properties for cash and then renting them out

 

 

연방은행이 QE의 종료시기를 이번 가을이라고 명언하고, 금융 시스템 연명의 주도역이 연방은행에서 민간 금융계로 옮겨가는 것과 동시에, 최근 약간 상승하고 있던 금시세에 재차 투매 압력이 가해져, 금시세는 크게 내렸다. 금융계가 채권발행으로 만든 자금이, 금 선물시장에 투입되어 금 시세를 내리고 있을 것이다.(Goldman sticks with bearish Gold forecast) (Fed Does Not Want `Disorderly' Rise In Gold Prices: Rickards

 

 

금은, 달러와 미국채와 같은「종이 자산」의 궁극적인 라이벌이다. 달러와 채권이 붕괴할 때, 금은 상승한다. 따라서, 금시세의 상승을 방지해 놓으면, 채권 버블이 붕괴 하기 시작해도 자금의 도피처가 없어서, 연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달러와 미국채의 붕괴와 금의 상승이 일어날 것이다. 적어도 중국이나 러시아 등은 그렇게 생각하고 달러의 비축을 그만두고, 금의 비축을 은밀하게 늘리고 있다. 독일이 미 연방은행에 금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흐름이다.  (金地金不正操作めぐるドイツの復讐

 

 

국제 정치 분야에서는, 우크라이나 위기로 미러의 대립이 강해져, 미국이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그에 따라 러시아가 보복적인 대미 제재를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머지않아, 미러가 서로의 금융 시스템을 부수려는 금융 전쟁이 된다. 올해 초 이래로, 러시아로부터 7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어, 이미 금융전쟁이 시작되어 있다. (Russia braced for $70bn in outflows

 

 

지금은 군사・외교면에서 푸친이 우세하지만, 향후, 경제면에서는 푸친은 어려운 상황에 빠질 것이다. 푸친은, 금융의 재능를 타고 난 유태인들을 측근으로 쓰고 있지만, 얼마나 싸울 수 있을지는 모른다. 금융 전쟁의 기능면에서는, 채권금융 시스템을 창설한 미국이 압도적인 최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 금융계에는, 이 금융 시스템을 자멸적으로 부수고 다극화를 진행시키려는 세력이 보일듯 말듯 하고 있다. 이 싸움의 본질은「미국 대 러시아」와 다른 곳에서 일어날 것 같다. (米金融界が米国をつぶす

 


주목해야 할 것은, 푸친이 얼마나 중국 등 다른 신흥 제국을 유도해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무효화하는 책략을 구사할 수 있을까이다. 이번 기사에서 본 것처럼,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버블 붕괴전의, 매우 취약한 상태에 있다. 푸친의 움직임이 미국의 버블 붕괴를 유발할 수 있을지가, 향후의 주목점이 된다.  (Will China choose Russia or America in the coming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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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수의 26%를 부채 이자로 사용

2014년 3월 25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2014-03-25/us-now-spending-26-available-tax-revenue-pay-interest

-Sovereign Man 블러그의 Simon Black이 제공

 

19세기까지 오토만 제국은 강대국으로서 영향력을 잃게 되었다. 그들은 경제, 군사와 외교력 등의 모든 면에서 프랑스, 영국과 러시아 제국을 대신하여 들어섰었다. 이것의 많은 부분은 오토만 제국의 막대한 부채 부담 때문이었다.

 

1868년에 오토만 정부는 전체 세수의 17%를 부채 이자 갚는데 사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이미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갚는데 돈을 빌려야 하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하였다.

 

늘어나는 부채는 이자 지불도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3년 후인 1871년에 정부는 이자 지불에 총 세수의 32%를 지불하고 있었다.

 

1877년까지 오토만 정부는 이자 지불에 총 세수의 52%를 지불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점에 그들은 끝났다. 그 해에 그들은 디폴트하였다.

 

그것은 역사를 통한 일반적인 이야기이다.

 

프랑스 정부는 1700년대말을 통해 그들 부채가 급속한 상승을 하는 것을 보았다. 프랑스 혁명 전해인 1788년까지 그들은 부채 이자 지불에 세수의 62%를 사용하였다.

 

스페인의 샤를 1세는 1559년까지 너무 많은 부채를 안게 되어 그 이자 지불은 합스부르그 왕가의 일반 세수를 초과하게 되었다. 스페인은 그 세기가 끝나기 전까지 4번 디폴트를 하였다.

 

유지할 수 없는 부채 부담은 한 나라의 경제와 그 정부에 조종을 울린다는 것을 알아내는 데 첨단 과학이 필요하지 않다.

 

불행하게도 실질적인 숫자가 무엇인지 알아내는데 가끔 첨단 과학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정부가 그들 부채와 이자 지불에 대하여 투명해지지 않는 것에 확고한 관심을 갖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사회보장 신탁 자금에 내는 이자 지불을 통상 계산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 부채는 우리 자신들에게 진 빚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설득해왔다.

 

그들 생각에 은퇴자들에 대한 엄숙한 약속은 그냥 계산하지 않는 것이다.

 

채무는 누구에게 빚지든 채무인 것이다.

 

이를 계산에 넣어 2013년 회계연도에서 미국의 총 이자 지불은 무려 4천 150억 달러이고 이는 총 세수의 대략 17%에 이른다. 1868년 오토만 제국과 같은 것이다.

 

이자 지불에 대하여 말할 때 총 세수를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IRS는 지난 해에 세수로 2.49조 달러를 징수하였다. 그러나 이 세수에서 8천 910억 달러는 원천 소득세이다.

 

1935년의 사회 보장 법령과 FICA에 따르면 이 금액은 사회 보장과 건강 보험 자금을 조성하는데 직접 연계되어 있다. 그것은 이자 지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자료에 근거하여 미국 정부가 그 운영에 대하여 지불할 수 있는 가용 금액은 2013년 회계연도에 1.599조 달러이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그들은 실제로 그들 가용 세수의 약 26%를 작년 이자 지불에 사용한 것이다. 이는17%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이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이다. 더욱 더 믿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멋지게 실상을 낮게 평가하는 가이다. 그들은 진실을 감추기 위해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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