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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얘기, 아는 애기들~....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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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travel card 면 공항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구나~....

다만...공항에서 오는 첫날하고.....가는 날에도 끝어야 하는지가 조금 고민일세~...^^::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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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내 돌아다닐땐...oneday travel ticket 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물론....히드로 공항갈땐.....히드로라고 말하고 티켓 끊어야 하공~....^^:

당연히 히드로에서 시내로 들어올때도.... 가는 역 말하고 와야하고~....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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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반 비트코인 정책에 따라서 마지막 남은 비트코인 지갑 앱인 '블록체인'을 앱스토에서 삭제하므로서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애플 아이폰에서 퇴출 당했다.


블록체인은 출시 2년만에 약 12만건 이상 다운되었으며,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술집등에서 QR코드를 이용해 비트코인으로 계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앱이다.


애플이 명확한 이유없이 비트코인 앱을 삭제하자 사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용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영국에서 비트코인 거래 앱을 개발하는 마크웨인은'최소한 앱을 퇴출시킬 때는 가이드라인과 이유, 기준등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한창 잘 나갈때...비트코인 채굴좀 해볼려고...채굴기도 알아보고..컴퓨터 사양도 알고 보고 했었는데, 육효점을 봐보니...비트코인에 투자해봐야..손해만 본다고 육효점이 나와서...

그냥 투자는 안하고..구경만 해왔다...


아마도 각국 정부에서..사이버 화폐가 유통이 되면...자국의 통화정책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하여 세계적으로 연대하여...비트코인을 몰아내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암튼 비트코인에 많은 투자를 한 투자자들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해야겠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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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대표게임인 리니지는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여겨진다.현재 50개의 서버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12월 동접수가 22만명을 기록해 기존 기록을 경신하였다.


하지만 현재 리니지에서 최근 발생한 불법아이템  복사 사건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크서버 내 비정상적인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고, 조사및 수정조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법 복사된 아덴의 경우 리니지 내 게임머니로 ,아이템 거래사이트에서 현금거래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디아블로2에서 조던링 복사하듯이 복사해서...아템거래해서 돈 벌고 있단 얘기다..

하지만...현금거래로 되었다는게 문제다...형사적 처벌을 각오해야 한다....

불법적인 행위를 현금화했기때문에...법적책임을 피할수 없어보인다...

하더라도...형사적으로 거리지 않게 할 수 있는 몬가를 개발해서 하길 바란다...

형사적으로 걸리면...좀 많이 피곤하기 때문이다....

이상~...리니지에 잠시 시간을 보내본 유저가~....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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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구글은 모토로라를 125억달러(약 13조 4000억원)에 인수했었다.

당시 구굴의 모토로라 인수는 꺼져가던 불씨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며,

미국이 핸드폰상징을 되 살린다는 의미에서 큰 의미를 두었었다.

그리고 오바마대통령, 구글의 스미트회장까지 공장에 찾아가는등..언론플레이도 하면서

나름 모토로라와 구글의 합작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결론은 큰 적자만 남기면서....레노버한데 미화29억 1천만달러로 팔게 되었다.


무려..인수가격의 5분의 1가격으로 손해액만 10조에 달하는 거대한 액수이다.

구글의 명성에 거대한 뻘짓거리가 되어버린 일이였다.


구글은 현재 특허 애플리케이션과 발명 출원과 같은 광범위한 모토로라 모빌리티 특허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하며,구글과의 지속적인 관계의 일환으로, 레노버는 특허와 기타 지적재산(IP)과 관련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라이선스를 가지게 된다. 

이에 추가로, 레노버는 모토로라 모빌리티 브랜드와 등록상표를 비롯해 2,000 개가 넘는 특허 자산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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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계 미국인 사업가 찰리 슈렘이란 인물은 비트코인의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그는 2012년 '비트인스턴트'라는 온라인 환전소를 설립해 가상 화폐를 실제 화폐처럼 쓸 수 있게 만든 비트코인 업계의 '대부'다.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더불어 비트코인의 사용 촉진과 표준화를 위해 설립된 비트코인 재단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그러던  그가 돈세탁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 검찰은 "불법 마약거래 사이트에서 마약을 살 수 있게 100만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바꿔준 혐의로 슈렘을 26일 뉴욕 JFK공항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27일(현지 시각) 밝혔다.이 사건으로  비트코인이 마약이나 불법 무기 구입, 탈세 등 범죄용 자금세탁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다.


뉴욕 검찰은 작년 여름 돈세탁 방지법 규제가 강화된 이후 슈렘에 대한 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보이며,   돈세탁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11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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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알람 소리보다 향기로운 커피 향을 맡으며 잠에서 깨어난다면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각기 다른 4가지 향기로 건강과 시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센트 리듬(Scent Rhythm)’으로 개발자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피지컬 컴퓨팅 연구원이자 산업디자인인 아이센 카로 챠신(Aisen Caro Chacin)이다.

이 제품이 기존 스마트워치와 구별되는 점은 알람설정 시 시끄러운 벨소리가 아닌 ‘향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스마트 워치의 내부에는 4개의 유리관이 있고 이 안에는 ‘에스프레소’, ‘캐모마일’ 등의 향기를 담은 액체가 약 1㎖ 정도 들어있다. 각 유리관 앞에는 분무기가 장착되어있는데 이는 초음파 주파수로 시계회로와 연동된다. 하루 24시간을 4등분해 6시간마다 신호에 의해 해당 향기들이 기체화되어 밖으로 분사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아침 기상 시 에스프레소 향을, 수면시 캐모마일 향이 나오는 식으로 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캐모마일 향은 긴장 완화, 두통완화, 숙면 유도 등 의학적 효과가 있어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시간, 식사시간 마다 본인이 원하는 향이 나오도록 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스마트워치는 내장형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되며 USB 포트로 충전한다.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내내 사용가능해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해당 제품은 아직 개발 중으로 상품화까지는 다소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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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미국 IT 기업들이 미국 정부에 의한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와 가격 조작 의혹을 둘러싼 조사 등에 의해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IT 대기업을 통한 데이터 수집에 대한 내용이 전해진 가운데, IBM이나 네트워크 기기 대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스, 휴대 전화용 반도체 대기업 퀄컴 등은 중국 규제 당국과의 신뢰 관계 재구축과 가격 조작 의혹에 관한 문제를 선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업은 의도적이든 타의적이든 미국 정부의 감시 활동이나 정보 수집에 협력했다는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전문가들은 미국 국가 안전 보장국(NSA)의 전 계약 직원 스노든의 미국 정부의 정보 수집 활동에 관한 폭로에 따라 미국 IT 기업 매출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 씽크탱크의 정보기술 이노베이션 재단(ITIF)은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로만 봐도 앞으로 3년 간 세계에서 350억 달러의 매출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외국 고객은 미국 정보 당국과 IT 업계의 관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미국 기업의 해외 진출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이러한 스노든 효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바로 중국이다.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관계, 중국 정부에 의한 국내 기업 우선 사업권 부여, 미국 IT 대기업과 미국 정부의 깊은 관계 등이다.

 

중국의 화웨이와 경쟁 중인 시스코 시스템즈는 중국에서의 수주가 2013년 8~10월 전년 대비 18% 감소해 신흥국 5개국에서 매출액이 2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NDRC)가 독점금지법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퀄컴과 무선기술을 개발하는 인터디지털에게는 중국에서의 역풍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퀄컴의 폴 제이콥스 CEO는 이달 지난해 시작된 조사에 대해 중국 측에서 여전히 조사 이유를 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IBM의 경우 신규 기술과 서비스 등으로 중국 측의 우려를 해소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달 중국 기업용 클라우드 시스템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마존 역시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중국에서 독자적인 서비스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월 17일 NSA 개혁 방침을 나타냈지만, 기업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정부가 허가를 받지 않고 접속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야후 등을 대표하는 컴퓨터 정보 산업협회(CCIA)의 에드 블랙 회장은 “대통령의 연설은 균형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계의 진정한 요구에 대응하기에는 미흡한 내용이었다.”고 지적했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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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LTE eMBMS (LTE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and Multicast Service)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1월 27일부터 ‘올레 LTE 플레이’ 라는 이름으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TE eMBMS’는 대규모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 특정 지역에 운집한 다수의 가입자들에게 일반 DMB 대비 10배 수준의 HD급 동영상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LTE 기술이다. 
‘LTE eMBMS’ 기술을 상용화한 ‘올레 LTE 플레이’는 KT의 광대역 LTE-A 차별화 서비스 중 하나로, 이를 통해 KT 고객들은 ‘올레tv모바일’의 고품질 영상 2개 채널을 데이터 이용료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LTE 가입자가 많이 몰려 네트워크 과부하가 예상되더라도, 고객은 해당 채널을 끊김, 지연 등의 품질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T는 방송용 미들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eMBMS 지원 LTE-A칩이 통합된 퀄컴의 LTE 방송 솔루션을 광대역 LTE-A 네트워크에 최적화하여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 서비스는 27일부터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노트3’ 고객이 ‘올레tv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에 서울 송파구 지역에서 우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가능 단말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와 삼성전자는 2013년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LTE eMBMS’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하는 등 ‘LTE eMBMS’ 상용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협력을 지속해 왔다.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올레tv모바일’ 앱 기능을 개발하고, 삼성전자는 단말에 eMBMS 기능 탑재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세계 최초의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구현했다. 
또한, 양사는 ‘LTE eMBMS’ 상용 서비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 세계 LTE 사업자와 협력하여 LTE eMBMS 솔루션 및 단말과 상용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eMBMS 기반의 모바일 IPTV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 T&C부문 Product2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KT와 삼성전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LTE eMBMS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제휴 협력을 통해 고품질 영상, 음악 등 광대역 LTE-A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영업팀 이종진 전무는 “‘LTE eMBMS’는 고화질·고품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하며 네트워크 부담은 줄이는 혁신적 기술” 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과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LTE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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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전화’ 탑재 단말기 2월 출시 예정, ‘B box’ 23일 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올 한해 최고의 네트워크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제 생활(Life)에서 데이터 상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SK텔레콤은 23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이는 All-IP기반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와 ▲단순 TV 를 넘어 ‘스마트 홈’ 기능까지 제공하는 홈 hub 기기 ‘B box(B박스)’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올해에는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세분화 된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개인화∙맞춤형 상품/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통화 플랫폼 ‘T전화’와 같이 고객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숨은 욕구까지도 찾아내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중심 경쟁을 통해 마켓 리더십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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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전화'와 스마트폰이 만나면? ‘지니어스(Genius)폰’으로 진화
 
SK텔레콤이 서비스 혁신 아이템으로 첫 선을 보인 'T전화'는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통화' 중심의 휴대폰의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여, ‘통화 그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T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통화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3rd party 와 개방적 협력을 통해 T전화를 더욱 진화 발전시켜 ICT 생태계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T전화는 2월 출시 예정 단말기에 첫 탑재하고, 이후 SK텔레콤이 출시하는 국내 주요 제조사 단말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고객은 ‘T전화’와 제조사의 전화 기능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B box’ 하나면 우리 집이 ‘스마트홈’ 으로 변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협업을 통해 주거∙여가∙보안 등 고객 생활 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B box’를 선보였다.
B box는 IPTV와 VOD(주문형 비디오)는 물론 고화질 영상 통화, 홈 모니터링, 가족간 SNS, 클라우드 서비스 등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최적으로 융합된 홈 미디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홈 허브(hub) 기기’이다.


미디어 이용패턴을 반영한 UI


B box 역시 사용자의 미디어 이용패턴을 반영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홈 화면이 위젯 방식으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원하는 모양으로 배치해 둘 수 있다. TV를 켜자마자 즐겨보는 실시간 채널이 나오게 하는 것은 물론, 오늘의 날씨, 회사까지의 교통정보, 주가 및 환율정보, 주요 뉴스 등 내게 필요한 정보를 매일 홈 화면에서 자동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콘텐츠 시청방법도 고객의 시청패턴을 반영해 한층 편리해졌다. 실시간 TV의 경우 ‘다이나믹 채널’ 기능을 통해 최대 12개 채널을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 VOD 서비스는 IPTV 최초로 섬네일 방식 구간 점프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스마트TV의 복잡하고 버튼이 많은 리모컨을 지양하고,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익숙한 터치패드와 천지인 키보드를 적용해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한 리모컨을 제공했다.
  

가족간의 소통을 풍부하게


아울러 B box는 TV가 가족간 대화를 단절시킨다는 지적을 불식하고 가족간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 box 이용자끼리는 TV로 HD급 고화질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도 음성/영상(LTE)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TV와 스마트폰으로 가족간 사진 ∙ 동영상 ∙ 일정 ∙ 칭찬메달 등을 공유하는 가족형 SNS ‘패밀리 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멀리 사는 부모님 댁 TV로 아이들의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할 수도 있다.


홈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자택 보안 강화


또한 홈 모니터링으로 자택 보안을 강화할 수도 있으며, 업무나 취미생활도 B box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해진다. B box는 드롭박스 ∙ 구글 드라이브 ∙ 피카사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 box 드라이브’와 PC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을 TV로 불러와 재생해주는 ‘Zimly’ 서비스를 제공한다. Zimly 역시 중소 앱 개발사 ‘노매드커넥션’과의 협력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각종 저장장소에 담아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꺼내볼 수 있다.
B box는 디자인에서도 기존의 투박한 셋톱 박스들과 확연히 차별화된다. 특히 B box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4년 상품 디자인부문에서 위너( winner)를 수상했다. 또 B box는 기존 스마트TV의 복잡하고 버튼이 많은 리모컨을 지양하고, 사용자에게 익숙한 터치패드와 천지인 키보드를 적용했다.
고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B box의 각종 편리한 기능들을 연동해 즐길 수 있다. 또한 B box는 안드로이드 OS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진화된 미디어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홈 관련 신규 서비스를 추가 탑재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그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2014년은 LTE 성숙기 진입으로 인한 고객들의 소비패턴 변화는 물론 미래성장 영역을 향한 경쟁의 격화 등이 예상된다”며 “SK텔레콤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네트워크 품질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라는 본원적 가치 기반의 경쟁 패러다임을 완성하고 마켓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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