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그냥 사는 얘기, 아는 애기들~.... 느린백작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13)
여행기 (4)
경제 (59)
의학 (21)
유명인의 운명에 대해 말하다 (0)
기타등등 (11)
IT관련 & 잡것 (15)
육효점 (0)
낚시관련 (1)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미국보다 강력한 중국의 금융병기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00?q=%B9%CC%B1%B9%20%C1%DF%B1%B9%20%B1%DD%C0%B6%20%C0%FC%C0%EF

 

 

 

중국, 가상 '경제 워게임'에서 미국에 승리(실전에선 어떨지..)

http://blog.daum.net/siliyoon/15966409

 



 

리카즈 '美, 환율전쟁서 한국편 아니다' '美·日 환율전쟁 공조, 원화강세 
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이 미국의 용인

 아래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며 벌이고 있는 ‘글로벌 통화전쟁(환율전쟁)’에서

 미국과 일본이 사실상 공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나온 베스트셀러 《커런시 워(Currency Wars)》의 저자 제임스 

리카즈(사진)는 2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일본만이 미국 달러화보다 빠른 통화(엔화)가치 

하락을 용인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일본 경제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중국을 대신해 미국 국채를 

매입할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을 특별대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중소형 투자은행(IB)인 탄젠트캐피털 대표를 맡고 있는 리카즈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2010년 시작된 통화전쟁이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국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교육에 투자하고 친기업적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카즈는 특히 “미국은 한국의 군사적, 외교적 동맹국이지만 통화전쟁

에서 만큼은 한국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이 통화가치

 하락을 통해 진짜 원하는 것은 수입 물가를 높여 자국 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원화 강세를 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례를 볼 때 통화전쟁은 승자 없이 패자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 

리카즈는 “과거 100년간 세계는 1930년대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쳐 

통화전쟁을 벌였으며, 그때마다 국제 통화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통화전쟁에서 미국에 초(超)인플레이션이 발생,

 미국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약 10년 후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이 

달러를 대체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 통화 시스템이 금본위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Posted by 느린백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