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경제 힘겨루기
미국보다 강력한 중국의 금융병기
중국, 가상 '경제 워게임'에서 미국에 승리(실전에선 어떨지..) http://blog.daum.net/siliyoon/15966409
리카즈 '美, 환율전쟁서 한국편 아니다' '美·日 환율전쟁 공조, 원화강세 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이 미국의 용인 아래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며 벌이고 있는 ‘글로벌 통화전쟁(환율전쟁)’에서 미국과 일본이 사실상 공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카즈(사진)는 2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일본만이 미국 달러화보다 빠른 통화(엔화)가치 하락을 용인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일본 경제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중국을 대신해 미국 국채를 매입할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을 특별대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2010년 시작된 통화전쟁이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국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교육에 투자하고 친기업적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에서 만큼은 한국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이 통화가치 하락을 통해 진짜 원하는 것은 수입 물가를 높여 자국 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원화 강세를 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카즈는 “과거 100년간 세계는 1930년대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쳐 통화전쟁을 벌였으며, 그때마다 국제 통화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통화전쟁에서 미국에 초(超)인플레이션이 발생, 미국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를 대체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 통화 시스템이 금본위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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