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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여환자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범죄가 적발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존스홉킨스대학산부인과 교수의 컴퓨터에서 9000여명 분의 추가 범죄 사진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NBC 등 미국 현지언론은 여환자 신체부위 몰래 카메라 파문에 휘말린 존스홉킨스대학병원이 사상 초유 환자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됐다고 27일 보도했다.

 

25년간 존스홉킨스대병원에서 근무해 온 의사 니키타 레비는 진료 도중 볼펜 모양의 카메라로 한 여인의 은밀한 부위를 찍다 현장 발각된 바 있다.

 

경찰 조사와 언론 보도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하며 사건이 종결되는듯 했지만 최근 레비의 컴퓨터에서 여환자들의 은밀한 진료 사진이 추가 적발돼 사건 추이가 다시금 논란을 촉발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환자들의 사진 일부는 산부인과를 소재로 한 음란 동영상 사이트에 이미 넘겨진 것으로 추정중이다.


피해 여환자들은 병원측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존스홉킨스대학병원측은 "여환자들에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보상 범위를 두고 병원-환자간 줄다리기로 인해 당분간 파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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