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 G2의 총성없는 전쟁
경제 / 2014. 2. 4. 14:08
셰일가스는 21세기 에너지 혁명이다.
미국이 셰일 가스 덕으로 에너지 소비국에서 생산국으로 변화하면서 죽어가던 미국의 심장에 피를 공급하고 있으며, 덕분에 남부미국은 생산열기로 뜨겁다.
기존 가스보다 값이 1/4가격으로 , 유럽 가스 소비량의 4분의 1을 공급하던 러시아와 중동 등
기존 산유국들은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셰일 가스는 전세계에 광범위하게 매장돼 있고, 최대 셰일 가스 매장지인 중국이 개발 계획을 내놓으면서, 에너지 전쟁은 지금부터가 진짜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셰일 가스의 저렴한 생산원가로 인해 에너지 확보를 위해 중동지역에 치중하던 전 세계의 외교안보도 철수하기 시작하면서, 중동지역의 외교전쟁도 한발 물러나 있는 상태이다.
더불어 우리나라도 천연가스를 북한을 걸쳐 러시아등에서 들어올려고 하던 계획도 더욱 싼 에너지의 개발로 인해 뻘 줌한 상황이 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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