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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얘기, 아는 애기들~....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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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물 경제는 착실하게 악화되고 있다. 중산계급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면, 적어도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은, 과거의 풍요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미 경제의 악화는 장기화할 것 같다. 실업률의 명목만인 개선이나, 금융 버블 팽창에 의지한 주가만 보게되면, 미국 경제가「불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실태는 그렇지 않으며,  갑부인 투자가들이 주식을 사지 않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스위스의 다보스에 미국과 유럽, 그리고 신흥 시장의 부자나 정치가, 왕후 귀족 등「세계의 상층부」인사들을 모아 열고 있는「다보스 회의」는, 금년의 실질적인 테마가「미 경제의 소생, 성장 재개」라고 한다. 본질을 빗나간, 표면뿐인, 언론들만의 겉치레인「미국의 호조」라는 주장이, 아주 진지하게 언급되고 있다. 다보스 회의는「벌거벗은 임금님」들의 회의가 되어 버렸다. 미국에서 다보스에 참가한 갑부들 자신은, 미국 경제를 악화시키며, 주식을 팔아 치우고 있는데, 그러한 본질적인 사실도 논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세계는「대량 파괴 무기」 「민주화」 「지구 온난화」 「쉘가스」등 뿐만이 아니라, 경제 현실면에서도, 화려한 타이틀로, 본질을 숨기려는 경향이 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재원의 확보가 명확하지 않는 채 연금 지불을 약속하고 있는 공적 연금의 결손 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 향후 10년이나  20년을 걸려, 이 연금 결손문제가 현실화해 나갈 것이다. 재정이 파산한 디트로이트 시도, 그 최대의 요인이 연금의 결손이다. 시카고나 뉴욕시, 캘리포니아주 등도 연금 문제를 떠안고 있다. 이것들은 머지않아 미 정부가 재정 적자를 늘려 결손을 인수하는지, 고령자가 연금을 받을 수 없는 사태로 확대된다. 어느 쪽으로 한다고 해도 미국의 경제 쇠퇴와 사회 혼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문제도, 몇 년 전부터 지적되고 있었지만, 지적한 사람들이 바보 취급을 당하고 끝나버렸다. 

 

 

이처럼 세계경제는, 미국의 경제난과 금융 버블 붕괴가 먼저인가, 미국발 자금이 단번에 돌아오는 것에 의한 신흥 시장 제국의 파탄이 먼저인가, 라는 상태가 되어 있다. 어쨌든, 세계경제를 다시 불황으로 다시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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