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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혼란의 해?

경제 / 2014. 1. 6. 15:51



 John Embry, 2014년은 온통 소란과 혼란의 해가 된다

(2014 Is Going To Be A Year Of Utter Turmoil & Chaos)

2013 12 30, KWN

 

50년간 금융 시장에서 일을 해왔으며수십 억 달러 자산의 에릭 스프랏과 사업 동반자인 존 엠브리는 2014년은 온통 소란과 혼란의 해가 될 것이라고 KWN에 경고하였다.

 

Embry:  나는 지정학적 상황의 악화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예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일본의 지도자 아베는 그들 경제 그리고 결국 그들 통화와 채권 시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아베는 또한 대단한 군국주의자이고 그는 한국과 중국 같은 그들 이웃들을 자극하고 있다.미국은 알려진 것처럼 일본의 후원자이기 때문에 세계가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은 아시아에서 돌발 사태이며 만약 그들이 중국과 어떤 다툼에 개입되면 그것은 엄청난 금융 연루를 갖게 될 수 있다.

 

태국 역시 지금 심각한 사안들을 가지고 있다사람들은 정부를 전복하려고 한다터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고민스러운 것이다중동은 이미 혼란 상태이고 터키의 이런 불안정은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제랄드 셀렌트는 중동이 2014년에 파열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나는 그의 의견에 반대하지 않는다.

 

아프리카의 남 수단에서 내전이 있으며 러시아에선 올림픽을 앞두고 테러가 있었다이제 세계 곳곳에선 많은 불안정이 일어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전쟁은 경제적 곤경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그래서 나는 이 모든 전개들이 대단히 심하다고 보는 것이다.

 

동시에 단순한 이유 때문에 시장을 조작하는 것이 너무 분명하고 극심하여서 시장 조작을 지켜보는 것은 짜증나는 것이다시장은 이제 어떤 것도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왔다예로서 뉴스의 배경과는 무관하다는 것은 그들이 금과 은을 두들기겠다는 것이다금과 은에 대한 강세적인 소식이 있어도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난다.

 

그것은 서구의 실물 공급을 바닥내는 것이기 때문에 다행히 이는 곧 끝날 것이다서구는 엄청난 양의 금을 아시아로 보내고 있다이것이 얼마나 오래갈지 나는 모르지만 그것이 끝날 때 금과 은은 위로 엄청나게 오를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세계 경제에 대해 표현되고 있는 거짓 신뢰들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 IMF는 말하기를 2014년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올린다고 한다그들은 일본에 대한 전망 역시 올리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충분한 돈을 인쇄한다면 경제에서 죽은 고양이가 꿈틀거릴 수 있겠지만 이것이 계속되면 극성스러운 인플레이션이 될 최종 결과를 그들은 다루지 않고 있다.

 

만약 경제들이 개선되면 인플레이션이 천정을 뚫을 것이다개선되지 않으면 그들은 더욱 더 돈을 인쇄하여 인플레이션은 어쨌든 천정을 뚫을 것이다그래서 2014년은 삼가 말하자면 대단히 도전적인 해가 될 것이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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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미국채 수익률 상승 의미에 대하여  투자 분석 

2013/12/29 10:51

복사http://blog.naver.com/pokara61/15018208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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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적완화를 중단하는 이유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기지 채권 금리 등 여타 시중 금리가

 여기에 연동되기 때문이죠. 경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연준과 미 정부는 시중금리

를 가급적 낮게 가져가려고 할 겁니다. 이른바 제로 금리죠. 기준 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가는 겁니다. 즉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일반 시중은행에 대출해주는 금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럼 은행은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돈을 빌려서 그걸 민간에 

대출해서 경기를 활성화 하자, 이런 거죠. 그동안 연준은 양적완화(QE)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중에 있는 채권을 사면서(주로 상업은행 보유 채권과 모기지를 샀죠) 

돈을 풀었는데 이게 별 효과가 없었어요. 연준이 채권을 사주자 시중은행은 돈이 

많아졌지만 이 돈을 대출해주는게 아니라 다시 연준에 지준 예치금에 넣어 버린 

겁니다. 그러니깐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 별 효과가 없게 되고, 양적완화 축소

(테이퍼링)를 실시 한 겁니다.

 

그럼 기준금리와 국채 수익률 관계를 볼까요?

 

기준 금리는 연준의 금리 입니다. 은행이 대출해주는 금리가 기준금리에 연동되죠. 

연준이 은행에 돈을 비싸게 빌려주면 당근 은행도 민간인에게 비싸게 빌려줍니다.

 

국채수익률은 기준 금리와 별도로 놀지요. 미국채는 시장에서 거래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안전한지는 모르지만.  해서 외국 

중앙은행들이 매입 합니다. 시장에서 국채 가격이 결정되는데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겁니다. 하나의 투자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미국채 발행시 금리는 

입찰에 의해 결정됩니다. 금리를 싸게 적어 내는 쪽에 팔죠. 미국 정부 입장에서 

금리를 가급적 싸게 주면 좋으니깐요. 지금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는 16.7조 달러 

입니다.  이 한도가 소진되었기 때문에 내년 2월 7일까지 한도를 늘려주는 협상을

 의회와 해야 합니다. 아마 늘려 줄 겁니다. 안 늘려주면 미국 정부는 국채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폴트가 납니다.

 

그런데 미국채 금리는 당근 미국채가 거래되는 시장의 수익률과 연동이 되지요.

 즉 국채 금리는 국채 수익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국채를 발행할 때 

금리가 시장에 국채 수익률과 크게 차이가 날 수 없지요. 국채 수익률이 3%인데 

미정부가 발행하는 금리가 2.5%라면 뭐하러 신규로 발행하는 국채를 삽니까?  

수익률 높은 시장에서 사죠. 국채 발행금리도 투자자가 결정하니깐요. 그럼 

미국채 보유구조를 보고 가실게요.

 

 

2. 전쟁광 부시 부자가 미국을 말아 먹다.

 

 

 

 

최신 수치가 아니니 이해하시공

 

먼저 미국 정부의 빚이 어느 때 만들어졌는지 볼까요?

그러니깐 미국을 말아 먹은 대통령이 누구인지 금새 나옵니다.

조지 부시 부자 입니다.

 

아버지 부시가 걸프전을 일으켜서 1.5조 정도를 늘렸고, 아들은 6.1조 빚을 집니다

.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쟁에 돈을 쏟아 붓죠. 이라크전비만 무려 3조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부시 부자가 무려 7.6조 달러의 빚을 늘립니다. 지금 

미국 정부 부채가 16.7조 달러 정도 되니깐 지금 미정부 부채의 45%를 부시 부자가

 늘려 버리면서 미국을 빚더미 수렁으로 몰아넣지요. 그런데 오바마 정부가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2.4조 달러를 늘리는데 이게 사실은 부시가 집권하면서 

버블을 키운게 뭉게지면서 발생했고 오바마는 그 뒤치닥거리를 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솔직히 이 빚도 부시가 8년 집권하면서 똥을 싸놓은 겁니다. 해서 실제로 

부시 부자가 늘쿼놓은 빚은 10조 정도 됩니다. 전쟁광 부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전쟁하는 통에 나라 거덜 낸 겁니다. 대통령 잘 뽑은 겁니다. 사실 그 이전에 

레이건이 2조 가까이 빚을 늘리죠. 레이건도 골수 꼴통 우익이면서 소련과 각을

 세우고 군비를 늘리면서 거덜냅니다. 레이건 이전엔 빚이 1조달러에 불과했는데 

레이건이 단 8년만에 빚을 3배로 만들어 버리죠. 대체적으로 공화당 애들이 

집권할 때 전쟁하느라 국력을 소모하면서 천문학적 빚을 집니다. 클린턴 때도 빚이

 늘었지만 그 이전 아버지 부시가 4년 집권할 때 1.5조 달러 늘린 것에 비하면 

8년동안 1.4조 늘렸으니 빚 느는 속도는 비교가 안 되죠. 우리 나라도 4대강 

사업에 돈 쓸어 넣어 버린 자랑스런 대통령을 두고 있으니 남말 하기 그렇네요.

 

 

3. 미국채 보유구조

 

미국채 1/3은 비시장성 국채입니다. 사회보장 신탁기금 2.7조, 기타 신탁기금 

1.9조 등에서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지요. 이건 정부보유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연준도 1.6조 달러 보유하고 있죠. 해서 연준과 미국 정부 신탁이 보유한 

규모가 1/3 입니다. 그리고 1/3은 중국, 한국, 일본 등 해외 투자자들이 

보유한다고 보면 되고, 나머지는 미국내 에서 소유하고 있죠.

 

그런데 최근 들어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채 보유를 늘리기를 주저하는 모습입니다.

리먼사태가 나고 이를 뒤치닥거리하면서 양적완화를 엄청나게 합니다.

그럼 양적완화와 미국채 보유구조 변화를 볼까요? 

 

엄청난 양적완화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최근 3년간 시장에 돈을 풀어낸 금액을 보면,,,

 

 

 

(위에 QE3는 일정이 잘못되었다)

 

종합하자면 미국이 돈을 풀어낸 규모가 이렇습니다.  

 

QE1 --> 1.4조달러, 

QE2 --> 6,470억 달러 ,

오퍼레이션트위스트--> 약 3천억 달러,

QE3--> 약 1조 달러.(여전히 진행중)

 

-------------------------------------

약 3조 3,500억 달러 돈 폭탄을 투하

 

 

 

그럼 이렇게 돈폭탄을 투하한 과정에서 누가 이 폭탄을 껴안았는지 볼까요? 

아래 그림은 연준, 중국, 일본이 미국채를 얼마나 증가시켰는지를 보여줍니다.

 

 

 

 

 

 

4. 미국채 흥행이 되지 않고 있다

 

 

2010년부터 주요 메이저들의 미국채 보유 변화 입니다. 리먼 사태 이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은 미국채를 2010년 초반에 사들이가가 이내 손을 놔바렸어요. 1.1조달러에서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꾸준히 증가시키다가 올해 들어서는 감소세. 반면 

연준은 0.8조 달러 수준에서 지금은 2조 달러로 늘었습니다. 1.2조달러를 늘린 

것이죠. 나머지는 신탁기금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샀을 것입니다. 요지는 뭐냐면 

미국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그걸 대부분 연준이 구매한 겁니다. 물론 양적완화로 

돈을 찍어내서 말입니다.

 

그럼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미국채를 발행하면 그동안 중국, 일본, 한국, 영국 등 해외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사줬는데 그걸 추가로 안 사주는 반면, 연준이 윤전기 돌려서 새로찍는 미국채를 

사온 겁니다. 그런데 연준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채를 대량으로 

사다가 덜 사준다면 수요 축소입니다. 그런데 미국 정부는 국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해야만 합니다. 지금 16.7조원 빚이 있는데 이 빚의 이자를 대충 3%라고 치면 

매년 이자만 5천억 달러가 나갑니다. 그리고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재정 

적자라서 빚은 늘 수 밖에 없습니다.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보면 압니다. 

GDP보다 정부부채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 비율이 높아지는 겁니다. 

즉 정부는 지속적으로 국채를 추가 발행 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미국 정부부채 비율 추이

 

 

 

그렇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미국 정부는 부채한도를 늘리면서 국채를 추가로 발행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연준이 양적완화를 통해 달러를 찍어서 미국채를 사줬어요.

그 사이에 중국 일본 등 메이저 미국채 수요자들은 수요를 늘리지 않았지요

얘네들은 미국이 너무 달러를 많이 찍어서 국채 똥값만든다고 성질 내고 있지요.

 

5. 미국채 수익률 상승을 막는 방법?

 

그럼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연준은 미국채를 지금보다 덜 사야 합니다.

수요선이 줄어듭니다.

그런데도 미국채를 계속 발행해야 하는데 ,,,,

이를 종합하면 공급은 지속적이고 수요는 외려 준다?

이게 되는 겁니다.

 

그럼 미국채 가격이 하락하니깐  수익률은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지금 미국채 수익률이 3%로 높아지면서 우려가 되는 이유 입니다.

수익률 올라가면 1.2조 달러 미국채를 보유한 중국인민은행 손실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열 받는 겁니다.

 

그리고 국채수익률 상승은 곧 시중 실질 금리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는 요인이죠.

연준 입장에서 별로 좋은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그럼 적정한 선에서 미국채수익률을 규제해야 할 이유가 있겠네요.

추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채 흥행을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겁니다.

 

그거슨,,,,달러 강세 유도 입니다.

달러강세로 미국채를 사려는 해외 수요를 촉발시키면서 흥행을 유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미국경제가 나아지는 부분도 달러 강세에 일조를 하겠지만 그건 한계가 있죠.

 

것보다 ,,,그리스 사태나 아시아 외환위기, 한국 IMF 때처럼 어느 한 나라 

아작내면 자연스레 달러 강세 입니다. 이건 음모론에 가꺼운 시나리오 입니다만, 

그래서 저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음모론 차원을 떠나서 

미국의 위기를 구해준 것은 그리스인 것은 맞죠. 그리스가 터지면서 미국으로 

돈이 몰렸으니깐요. 여하튼 미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는 것은 여러 모로 좋지 

않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정리가 될 겁니다.  

 

 

 

포카라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美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3% `터치`…금리상승 버튼 누르다

JP모건 "내년말 3.65%까지 갈것"
美부동산 충격…신흥국 자본유출 우려

 

매경 12-27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양적완화 축소조치(테이퍼링)를 

단행한 이후 채권값이 하락(채권금리 상승)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잡았다. 특히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심리적 저항선인 3%를 한때 돌파하면서 국제 

금융가가 긴장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상승 여파로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주택 

경기에 급브레이크가 걸리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급부상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전반적인 금리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물인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넘어섰다. 종가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2.992%를 기록해 지난 9월 6일 3.0050%를 찍은 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1.6% 선이었던 

10년물 국채 금리가 7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테이퍼링 후 연준이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는 시중 금리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해 주택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월가 채권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회복 기대감과 양적완화 축소라는 두 가지 이벤트가 맞물리면서 어느 정도 금리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 3%를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고 의미를 부여해왔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3% 선을 뚫으면 금리 추가 상승 압력이 확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P모건의 알렉스 로에버 매니징디렉터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하면서 "문제는 연준이 내년 양적완화 축소를 지속하면서 내년 중반께 

국채 매입 규모가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 것이라는 점"이라며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내년 말 3.65% 선까지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국채 중 절반가량은 외국인 보유이기에 미국 국채 금리의 빠른 상승은 

글로벌 투자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금융시장을 패닉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신흥국은 경상수지 적자에 시달리는 등

 대체로 외부 요인에 취약하다. 미국 출구전략이 시작되면 자본 유출이 심화하고 

주식ㆍ외환시장이 위축될 우려도 있다. 이러다 보면 경기 전반의 냉각이라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FT는 최근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국가로 브라질 인도 터키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지목했다. 특히 내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은 `퍼펙트스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금리 3%라는 숫자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3% 선을 넘어서더라도 여전히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한참 낮은 금리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 연준이 2015년 중반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하는 등 상당 기간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서 

금리 급등 불안감이 과도하다는 진단이다. 경제학계 석학인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도 

지난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압박은 제한적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리> 미국채 수익률 상승 의미에 대하여|작성자 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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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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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urk, “2014년에 끔찍한 쓰나미가 세계 시장들을 파열시킬 것이다”

(Terrifying Tsunami To Rip Through Global Markets In 2014)

2013년 12월 30일, KWN

 

제임스 터크는 2014년에 끔찍한 쓰나미가 세계 시장들을 파열시킬 것이라고 

KWN에 경고한다.

 

Turk: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3%를 넘어서려고 한다. 연준이 1월에 

이른바 축소를 시작할 때 매월1백억 달러의 정부 부채를 덜 살 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상상해보라. 부채 수요는 높은 수익률에만 나타날 것이다. 

 

투자자들은 실제로 달러 표시 부채를 보유하면서 오는 위험을 상쇄하기 위해 

훨씬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경제는 시장 개입과 많은 

중앙 정책으로 많은 남용을 하였다. 그러나 경제가 다룰 수 없는 유일한 것은 더 

높은 금리이다.

 

경재는 이미 너무 많은 부채로 동요하고 있다. 이런 낮은 금리에도 이런 과다 부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2008년 금융 붕괴 전의 정점에서 가졌던 그 부채보다 경제는

 더 많은 부채를 지금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다. 그래서 금리가 오를수록

 경제 활동을 죽이게 되는 것이다.

 

1979년 폴 볼커가 연준 의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더 높아진 금리의 충격을 오늘날 

기억하는 이들은 몇 되지 않는다. 높아진 금리는 시장을 흔들었다. 볼커의 하늘로 

치솟은 금리는 달러를 붕괴로부터 구했지만 그 결과는 끔찍했다. 직접적인 결과는 

1981-1982년의 침체였고 2008년 금융 위기까지 2차 대전 후 가장 심한 붕괴였다.

 

 

1980년대 초에 부채 부담은 오늘날의 산더미 같은 부채에 비하면 미미한 

것이었으며 오늘날 죽음의 칼날처럼 세계 은행 시스템 위에 걸려 있는 파생상품을

 당시에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 가지 중요한 측정은 경제 활동에 비교한 부채 수준이다. 부채는 몇 년 동안 

GDP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성장은 비틀거리고 약화될 듯하다. 

소매 판매와 주택의 약세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손상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연준은 9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를 넘는 것을 멈추었지만 정책가들과 

시장 개입자들이 지금 쌓이고 있는 기관차의 증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락으로 가는 장기 추세는 지난 5월에 바뀌었다. 투자자들은 

장기 채권을 팔고 있다. 그것은 분명한 것이고 더 높은 금리가 오고 있다.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쓰나미처럼 상승하는 금리는 경제와 세계 금융 시장을

 파열시킬 듯하다. 상승하는 금리는 2014년에 세계 시장들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

 충격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2014년의 또 다른 파괴적인 힘은 아마도 일본에서 올 듯하다. 이른바 아베노믹스 

프로그램은 실패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에서 인플레이션은 상승하고 있지만 임금과

 경제 활동은 일본 은행의 돈 인쇄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늘 이른 블룸버그 

보도에 의하면 일본 소비자 물가는 임금보다 5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오늘날 미국 소비자들과 대부분 나라들의 소비자들이 지금 당하고 

있는 것처럼 짓눌리고 있다.

 

 

일본의 돈 인쇄 실패는 돈 거품에 구멍을 내는 통화 전쟁을 이끌 수 있고 나는 

그것이 2014년에 직면할 가장 큰 위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연말에 많은 전망들이 

있지만 주류 매체들의 그 누구도 가장 큰 위험인 불환 화폐의 위험을 말하는

이들은 없다. 달러뿐만 아니라 모든 불환 화폐가 위험하다. 이들 문제들에 대한 

분석과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존과 나는 “The Money Bubble: What To Do Before 

It Pops(돈의 거품: 터지기 전에 해야 할 것)”이라는 새로운 책에서 다루었다.

 

상업에서 중립적인 도구로서 봉사하여야 하는, 돈이 하여야 할 일을 어떤 불환 

통화도 오늘날 하지 않고 있다. 그 대신에 나라의 통화들은 시장과 경제 활동을 

방해만 할 뿐인, 잘못된 정책을 따르는 정책가들에 의해 불가피하게 어설프게 

고쳐지고 약화되고 있다.

 

돈은 수 십 년 동안 부풀어오른 진정 거품에 있다. 2014년 혹은 그 이후 돈 거품이 

터질지 아닐지 예상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정책가들과 정부들은 경제 법칙을 

바꾸지 않았다. 그들은 돈의 기본적 사항들을 바꾸지 않았다.

 

1012년 제이피 모건이 의회에서 한 증언에서 “돈은 금이며 다른 것은 없다,”라고 

했다. 과거에 진실이었던 것은 지금도 진실이다. 오직 개념만 바뀌었고 오늘날의 

오도된 개념은 돈의 거품을 만들었다. 2013년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금을 보유하는 

것은 13년간 이기는 전략이었다. 정부의 정책가들이 다시 제이피 모건의 돈에 대한

 현명한 통찰을 다시 이해할 때까지 그것은 이기는 전략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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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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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채권시장 내년 디폴트 우려
내년 2조 6,000억 위안 상환해야
2013년 12월 28일 (토) 22:37:17김관운 기자 
블룸버그통신이 27일 중국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 신용경색 사태가 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에버그린홀딩스그룹은 발행 금리 9.9%, 싼안그룹은 9.4% 등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큉리 국태군안증권 채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신용시장 위축으로 회사채 금리는 상승하고 있다”면서 “높은 자금조달 비용은 중국 기업들의 부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퀑리를 비롯해 소시에떼제네랄과 노무라홀딩스는 “중국 채권시장이 내년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비금융기업들이 2014년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 규모가 2조 6,000억 위안에 달한다는 것이 예측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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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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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투자자는 높게  2013 년 종료됩니다. 전세계 주식 시장은 훌륭한 해였었다.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낙관적 인 느낌과 전통적인 지혜는 2014 년이 좋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년 주식 시장과 세계 경제가 2008 년에 시작된 경기 침체를 계속하면 변화의 해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슬프게도 전통적인 지혜는 어떤 지혜없이 단지 기존의 이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훨씬 더 악화 될 것입니다. 은행 시스템, 정부 부채와 적자

, 또는 돈의 인쇄를 통해 통화의 파괴 독성 부채처럼 "- 실제 문제 중 어느 것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중앙 은행은 진리의 순간을 연기했다. 그들은 시장에 가치가 달러, 유로 및 엔 

조를 양수했다. 

우리는 모든 신용 카드와 돈 인쇄는 효과가 없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행동의 한계 효과는 부정적인없는 세상은 문자열을 추진하고있다.

강세 심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투자자의 대부분을 2014년 매우 위험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소수의 투자자가 향후 경기 침체에 대한 준비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수세기 동안 지속 된 세속 황소 시장의 끝에서 지금까지. 계속되는 곰 시장은 

1930 년대의 우울증보다 더 나쁜 것으로 단지 투자 시장뿐만 아니라 삶의 관점의 품질에서

 파괴 될 가능성이있다.

우리는 어떻게이 모든 것들이 2014 년에 변경됩다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음, 물론 

우리는이 크기의 회전은 시작시기를 예측하기 매우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초 기술 및 감정의 조합은 변화의 해 것으로 2014 년 모든 점의 요인.

우리가 잘못했다하더라도, 위험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그러므로 자산 보존의 중요성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내 킹 월드 뉴스 인터뷰에서 2009 년 12 월 13 일에 나는 "청춘의"무시한 만약에 

파멸로부터 투자자를 보호 할 것입니다. 그 숫자 설명 귀금속에 관해서는, 그들은 여전히

 (물리적 형태) 재산을 보호하는 궁극적 인 방법입니다. 

우리는 2014 년 동안 금과은에 최고치를 볼 가능성이있다.


2014: A dangerous year – Greyerz


“We are ending 2013 on what for most investors is a high note. Stock markets worldwide have

 had an excellent year. Investors feel generally bullish and conventional wisdom says that 2014

 will be a good year. But sadly conventional wisdom is this time just conventional without any 

wisdom, because 2014 is likely to be a year of change when stock markets and the world economy 

continues the downturn that started in 2008. And this time it will be a lot worse. None of the real 

problems have been solved – like toxic debt in the banking system, government debt and deficits, 

or destruction of currencies through money printing.”

Governments and central banks have just postponed the moment of truth. They have 

pumped trillions of worthless dollars, euros and yen into the market. We have reached the point 

when all this credit and money printing has no effect. The marginal effect of all these actions are 

no negative and the world is pushing on a string.

For the majority of investors 2014 will be a very dangerous year because the bullish sentiment is

 extremely high. This means that very few investors are prepared for the coming downturn. We

 are now at the end of a secular bull market that has lasted for centuries. The ensuing bear market

 is likely to be worse than the 1930s depression and be devastating not just for investment markets

 but also from a quality of life perspective.

How can we be certain that this will all change in 2014. Well of course we can’t because turns of

 this magnitude are very hard to predict when they will start. But the combination of fundamental,

 technical and sentiment factors all point to 2014 as being a year of change.

Even if we were wrong, the risks are now higher than ever and therefore the importance of wealth

 preservation must not be ignored.

In my King World News Interview on December 13th I outlined a number of “Dont’s” that if 

heeded will protect investors from ruin.
As regards the precious metals, they are still the ultimate way to protect wealth (in physical form). 

We are likely to see new highs in gold and silver during 2014.


Egon von Greyerz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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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3.0%에 도달

2013년 12월 26일, Market Watch

http://www.marketwatch.com/story/treasurys-slip-after-jobless-claims-data-2013-12-26

 

 

 

목요일 국채 가격은 하락하였고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9월 이후 

처음으로 3%에 이르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에 3% 위로 오른 후 1bp상승한 2.992%가 되었다. 

이번 달 연준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줄일 것이라는 결정의 여파로 금리는 

상승하여 왔다.

 

최근 경제 자료는 개선되어 왔으며 이는 연준으로 하여금 1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850억 달러 자산 매입을 줄일 것을 결정하도록 종용하였다. 연준은 지난 주에 

발표하기를 실업률이 향후 지침으로서 6.5%아래로 하락할 때까지 주요 정책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로 오르는 것은 연준이 부양 프로그램에서 빠져나가고 

경제가 화복에 속도를 올리는 동안 상승하는 금리의 환경은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 중의 하나이다.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간 올라서 1.742%가 되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올라서 3.921%가 되었다.

 

스톤 매카시 리서치의 기술 분석가인 마이크 새시텔로에 의하면 국채 수익률은

 주요 지지선을 무너뜨리고 상승하고 있으며 지지선 돌파는 금리를 더욱 

상승하게 할 수 있다.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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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의 투자 관점

경제 / 2013. 12. 31. 14:33

 

   은이 금과 다른 3 가지 이유

   by Russ Koesterich in iShares Blog ㅣ August 2, 2013

 

 


 

 

최근 몇 주 동안, 금 포지션 추가에 소극적인 많은 투자자들이 귀금속 

투자를 은으로 대신하면 어떨 지 물어왔다.

 

나는 은 가격의 방향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금과 

은이 교환 가능하다고 가정하는 것 보다는 금과 은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백금을 포함해) 금과 은 많은 경우 귀금속 바스켓에서 한 덩어리로

 취급되는 것이 불합리한 것은 아니다. 은은, 금과 마찬가지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로 과거에도 일종의 본원 통화로 

작용하기도 했다. (역사 애호가들은 1896년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행한 유명한 ‘Cross of Gold' 연설에서 제기된

 19세기 후반의 "은화 자유주조(free silver)" 옹호 논쟁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은이 금과 많은 특성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이 둘 사이에는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1. 은이 경제 변수에 더 민감한 경향 있는 반면, 금은 종종 금융 변수에

 민감하다.  은 수요의 대부분은 산업적 용도(약 40 %)로 구성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금 수요는 거의 오로지 투자 및 보석 수요에 의해 

움직인다.  은은 산업과 강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금 보다 산업 

생산 및 제조업 수요 등 경제 변수에 훨씬 더 민감한 경향이 있다.

 

반면에, 금은 실질 금리, 인플레이션 및 달러 가치의 변동 등 금융 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지난 50년 동안의 

연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과 0.5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은과 인플레이션 간의 상관관계는 0.35 내외이다.  이전 

포스트에서 금의 수익률과 실질 금리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에 쓴 바 있다.

  유사한 관계가 은에도 적용되지만, 그 강도가 금만큼 강하지 않다.

 

2. 은과 금은 생산 근원이 다르며, 이는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분의 은은 납, 아연, 구리 및 금 생산의 부산물로 생성된다.  

따라서 은 생산과 은 가격 사이의 관계는 금 가격과 금 생산 사이의 

관계만큼 엄격하지 않다.

 

3. 은 가격은, 부분적으로 낮은 온스 당 가격과 보다 작은 시장 규모로

 인해, 금 가격보다 변동성이 더 클 수 있다.  포트폴리오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이런 변동성이 은을 금보다 매력이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차이를 이해한다고 해서 투자자들에게 뭐가 남는 가?

 

금 또는 은, 혹은 그 모두에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제일 먼저

 귀금속에 자산을 배분해야 하는 이유를 믿어야 한다.  귀금속 포지션을 

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생각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적어도 

역사적으로, 물가 상승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헤지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던 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

 

하지만, 세계 경제의 순환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은 가격이 제조업 향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은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jeunkim/100193341614


Posted by 느린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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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실물투자 국제 위클리 전략 분석보고서

 

국제금거래소 경영기획 김다진 팀장

 

 

 


  요즘 실물시세를 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네이션스쉐어스 대표의 금값 날개없는 추락... ‘10년 전성시대’ 종지부 찍나‘에 대한 내용은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는 언론플레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네이션스라고 하면 미국 금융시장 지수제공업체이기에 모든 초점은 미국시황에만 쏠려있어서 미국시황이 안좋을 때는 아무 소리하지 않고 있다가 상황이 좋아지면 저와 같은 언론플레이를 합니다. 다시 말해, 증시가 큰 폭 상승했다는 것은 아마 2014년이 하락의 추세에 들어가는 기간이기에 늘 해오던 것처럼 하락 직전에 언론플레이로 사람들의 투자를 몰리게 한 다음 지수를 최대한 높여놓고 이윤 극대화를 노린 다음, 쏙 빠지는 플레이를 진행할 계획으로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한껏 팽팽해진 풍선은 더 이상 부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쉬거나 조심해야하는데, 위의 언론플레이는 의도적으로 풍선을 더 불게 만드는 행동임을 잊지 않으셔야할 것입니다. 결국 내이션스의 내용은 전체적인 실물시장에 대한 시황분석이 아니라 단순한 차트분석에 가깝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틀에서 증시에 비해서 2013년 원자재의 하락폭이 컸던 것은 사실이며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기적 성향을 가지고 예견하기에는 임상적 검증시간이 상당히 짧기에 큰 신빙성이 없다고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덴마크 투자은행인 식소뱅크의 “올해 주식이 금에 완승했다.”는 기사가 오히려 객관적인 보도일 것입니다.

 

 

2014년 금,은 값의 하락에 대한 의견

 

● 랜드골드 리조시스의 마크 브리스톤(CEO)의 금과잉 생산

 

  2013년 금시세가 30%에 육박할 정도로 하락하는 동안에도 과잉 생산된 3000톤 정도의 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2014년 방황하면서 기대치 이상의 금값 상승을 누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브리스톤의 내용도 참신해보이기는 하지만 그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이 근 3년 동안 싹쓸이한 금의 양이 얼마정도였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 간과해버린 판단 실수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광산 생산의 이윤이 원가 수준임에도 브리스톤이 말하는 광산업체들이 과잉생산을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 그만큼의 수요 요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산술적인 계산에서, 금광이 말하는 원가는 생산에 대한 최대치를 기회비용으로 잡기에 실질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였으며 수요를 요청한 대상국과 함께 win-win한 거래를 한 것입니다. 하락의 가능성은 이러한 기회비용의 오차한계까지가 하락의 마지노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하락폭의 여력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미국의 1월부터 시행될 양적완화 축소

 

  201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테이퍼링에 대한 내용이 확정이 되자 실물시장의 하락폭이 더 안정적으로 변화를 줄였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언론플레이를 통하여 작전을 펼치는 동안에는 큰 폭으로 변동을 주도하다가 정작 확정 내용이 보도되자 시장의 가격폭이 더 안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실물시장의 가격을 좌지우지할 화두가 하나 줄어버린 상황입니다. 어쩌면 미국이 주도하여 실물가격을 누르는 것은 미국 내 소유하고 있는 실물의 양이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며 유럽 강대국들로부터 오는 실물금 인도에 대한 압박을 모면하기 위해서 실물시세를 최저단가로 조절학고 있었지만 막다른 길목에서 더 이상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가격하락의 공격에도 유럽의 강대국들은 철저하게 실물금으로 인도를 유지하고 있고 심지어 중국은 2013년을 기점으로 실물보유에서 오는 엄청난 국력을 강화시키게 된 최고 수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눈뜨고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미 자국내의 경제를 버티기도 너무 힘들어 중국을 견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인도 실물수요하락

 

  인도의 자국경제가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14년도에는 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실물 수급 국면으로 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 규제로 인하여 인도 내에서의 공식적인 금의 수급은 줄었지만 지하 루트로 부족분에 대한 공급이 이루어진데다, 보도와는 다르게 인도와 중국의 금수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되어지고 있습니다(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30910).

 

 

  결론적으로, 2014년 실물시장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내용이 매우 편향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용들의 대부분이 하락에 대한 내용과 함께 증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의도적 플레이로 보여집니다. 2014년은 사실 연초가 실물투자에 있어 어느 정도의 바닥권 형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연스러운 시장에서는 상승세로 올라갈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지만 아직은 규제 없이 개입되는 자금력과 왜곡이 존재하기에 언론의 의도성 다분한 흐름주도보다는 스스로의 확신과 타이밍 조절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올라타기를 시도하시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적정선을 정해놓으시고 그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계산적이며 이성적으로 접근하시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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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강력한 중국의 금융병기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00?q=%B9%CC%B1%B9%20%C1%DF%B1%B9%20%B1%DD%C0%B6%20%C0%FC%C0%EF

 

 

 

중국, 가상 '경제 워게임'에서 미국에 승리(실전에선 어떨지..)

http://blog.daum.net/siliyoon/15966409

 



 

리카즈 '美, 환율전쟁서 한국편 아니다' '美·日 환율전쟁 공조, 원화강세 
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이 미국의 용인

 아래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며 벌이고 있는 ‘글로벌 통화전쟁(환율전쟁)’에서

 미국과 일본이 사실상 공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나온 베스트셀러 《커런시 워(Currency Wars)》의 저자 제임스 

리카즈(사진)는 2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 중 일본만이 미국 달러화보다 빠른 통화(엔화)가치 

하락을 용인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일본 경제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중국을 대신해 미국 국채를 

매입할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을 특별대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중소형 투자은행(IB)인 탄젠트캐피털 대표를 맡고 있는 리카즈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2010년 시작된 통화전쟁이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한국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교육에 투자하고 친기업적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카즈는 특히 “미국은 한국의 군사적, 외교적 동맹국이지만 통화전쟁

에서 만큼은 한국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이 통화가치

 하락을 통해 진짜 원하는 것은 수입 물가를 높여 자국 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원화 강세를 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례를 볼 때 통화전쟁은 승자 없이 패자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 

리카즈는 “과거 100년간 세계는 1930년대와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쳐 

통화전쟁을 벌였으며, 그때마다 국제 통화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통화전쟁에서 미국에 초(超)인플레이션이 발생,

 미국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약 10년 후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이 

달러를 대체하고, 궁극적으로는 국제 통화 시스템이 금본위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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